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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305
한자 福堂里古木-
이칭/별칭 예산 복당리 느티나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 395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631년 -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 식재 추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 충청남도 예산군 군나무 제8-13-292호 지정
소재지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 395 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수령 약 386년
관리자 마을 주민
보호수 지정 번호 군나무 제8-13-292호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에 있는 수령이 3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개설]

예산군 덕산면 복당리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으로,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형태]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는 느티나무 1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고는 19m, 흉고 둘레는 2.8m이다. 복당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는 복당리 고목나무는 느티나무 두 그루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였는데, 한 그루는 고사하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예전에는 음력 정월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공동으로 길한 날을 잡아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에 정성을 드렸다. 마을 사람들이 정성을 드릴 때, 조심을 많이 하였다고 한다. 가령 나무 근처에 가는 것을 꺼리거나, 제물로 올리는 돼지는 마을 바깥에서 도살하여 들어왔다고 한다.

마을 주민[김기희, 남, 1938년생]에 따르면, 예전에 근처에 살던 사람이 썩은 가지를 가져다 불을 땠는데, 동토가 나고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계속 생겼다고 한다. 그래서 법사(法師)를 불러 나무 앞에서 경(經)을 읽은 다음에 괜찮아졌다고 한다. 동토에 걸렸던 사람은 그 뒤로 대략 1960년대 초반까지 개인적으로 정성을 드렸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나무에서 잎이 피는 모양을 보고 한해 농사의 풍흉을 점쳤다. 잎이 한꺼번에 피면 풍년이 들고, 그렇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고 믿고 있다. 이처럼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는 마을 공동체를 상징하는 나무로, 마을의 신목(神木)이다.

[현황]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의 수령은 「행정정보 공개자료」에 따르면 약 328년, 『예산군지』에 따르면 339년, 『문화 유적 분포 지도』에 따르면 약 386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산 복당리 고목나무는 예산군 군나무 제8-13-29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고, 관리는 마을 주민이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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