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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306
한자 時旺里-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보호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시왕남길 24[시왕리 38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원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식재 시기/일시 1738년경 - 시왕리 둥구나무 식재 추정
보호수 지정 일시 1982년 10월 15일연표보기 - 시왕리 둥구나무 예산군 읍면나무 제 8-13-4-262호로 지정
소재지 시왕리 둥구나무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시왕남길 24[시왕리 389-1]지도보기
학명 Zelkova Serrata MAKINO
생물학적 분류 식물계〉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무과〉느티나무속
수령 약 279년
관리자 마을 주민
보호수 지정 번호 읍면나무 제8-13-4-262호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에 있는 수령이 270년 정도 된 느티나무.

[개설]

예산군 신양면 시왕리에 있는 느티나무 고목으로, 마을의 동구(洞口)[둥구]에서 마을을 수호하는 둥구나무[동수(洞樹)]이며, 정자나무[정자목(亭子木)] 역할도 하고 있다. 나무에 잎이 잘 피면, 풍년이 든다는 민속을 내포하고 있다.

[형태]

시왕리 둥구나무는 느티나무 2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고는 18m, 흉고 둘레는 4.8m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예산군 신양읍 시왕리 마을에서는 약 46여년 전까지 부녀자들이 농사를 끝내고 가을 떡을 찔 때, 따로 떡시루, 포, 삼색실과 등을 마련하여 시왕리 둥구나무 아래에서 치성을 드렸다. 봄에는 둥구나무 잎이 피는 것을 보고 풍흉을 점치기도 하였다. 나무에 잎이 한꺼번에 고르게 피면 물이 많아 모내기를 한 번에 할 수 있고, 잎이 한쪽 방향으로 치우쳐서 나면 그 방향에 있는 논에 먼저 모를 심기도 하였다. 그리고 잎이 위부터 피면, 천수답에 모내기가 순조롭다고 하였다. 예산 시왕리 둥구나무는 마을 공동체를 상징하는 나무로, 마을의 신목(神木) 역할을 하고 있다.

[현황]

시왕리 둥구나무는 수령은 자료에 따라 약 268년[「행정정보 공개자료」]에서 약 279년[『예산군지』]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산군 읍면나무 제8-13-4-262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관리는 마을 주민이 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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