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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770
한자 玄尙璧
영어공식명칭 Hyun Sangbyuk
이칭/별칭 언명(彦明),관봉(冠峯)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고수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지 현상벽 출생지 - 충청남도 예산군
거주|이주지 현상벽 거주지 - 충청남도 예산군
묘소|단소 현상벽 묘소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팔거(八莒)
대표 관직|경력 장릉참봉|익위사세마

[정의]

조선 후기 예산 출신의 학자.

[개설]

현상벽(玄尙璧)[?~?]은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예론(禮論)에도 정통하였던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다.

[가계]

현상벽의 본관은 팔거(八莒)이며, 자는 언명(彦明), 호는 관봉(冠峰)이다.

[활동 사항]

현상벽은 예산에서 태어나 수암(遂菴) 권상하(權尙夏)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송시열(宋時烈)의 수제자이자 기호학파의 계승자인 권상하는 충청도 청풍(淸風)의 황강(黃江) 옆 한수재(寒水齋)에서 살았다. 그래서 권상하의 문하생들을 ‘강문(江門) 제자’라고 하였다. 그중에서 특히 저명한 여덟 명의 제자들을 ‘강문팔학사’ 또는 ‘호중팔학사(湖中八學士)’라고 하였다. 강문팔학사 또는 호중팔학사는 남당(南塘) 한원진(韓元震)·외암(巍巖) 이간(李柬)·병계(屛溪) 윤봉구(尹鳳九)·봉암(鳳巖) 채지홍(蔡之洪)·화암(華巖) 이이근(李頤根)·매봉(梅峯) 최징후(崔徵厚)·추담(秋潭) 성만징(成晩徵)과 현상벽이다.

시문은 물론이고 성리학에서도 큰 성취를 이룬 현상벽은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모든 사람과 사물의 본성이 같으므로 차별 없이 대해야 한다는 진보적 이론]을 주장하여 아산의 이간과 함께 낙론파(洛論派)로 활동하였다. 또한 유학자로서 예산 지역에서 성리학을 진작시키는 데 힘썼다. 현상벽은 영조 때 천거되어 장릉참봉·익위사세마를 제수받았으나 응하지 않았다.

[학문과 저술]

현상벽의 저서로는 『관봉문답(冠峰問答)』, 『관봉유집(冠峰遺集)』등이 있다.

[묘소]

현상벽의 묘소는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에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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