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농공단지.

[개설]

신암농공단지는 1992년 2월 17일 예산군 신암면 두곡리 일원에 조성한 농공단지이다. 농공단지는 1983년 제정된 「농어촌 소득원 개발 촉진법」에 따라 농촌 지역에 공업을 유치하여 농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하고, 나아가 지방 재정 확충 및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역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조성된 산업단지이다. 농공단지는 다시 전문 단지, 지역 특화 단지, 일반 단지로 구분된다.

[건립 경위]

신암농공단지는 1990년 3월 2일 단지로 지정되었고, 개발 기간은 1990년 12월 26일부터 1992년 2월 17일까지였으며, 1992년 2월 17일 준공되었다.

[구성]

신암농공단지의 면적은 조성 면적 15만 3089㎡, 분양 면적 12만 5207㎡이다.

[현황]

신암농공단지의 가동률은 92%이다. 입주업체는 엘앤씨[방습 포장지], 하나비앤에프[양축용 사료], 녹십자수의약품 제2공장[보조 사료], 신일바이오젠[동물용 약제품], 삼우메디안[항생제, 비타민제], 고려비엔피[항생제, 영양제], 진우약품[동물 약품], 코미팜[동물 약품, 복합비료], 유니바이오테크[동물 약품, 사료], 이-글벳[동물 약품], 한동[키토산], 제이에이치[전선], 영우TP[면테이프, 플라스틱필름] 등 13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1개 업체가 대체 입주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