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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017
한자 法輪宗
이칭/별칭 한국불교 법륜종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성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88년 - 법륜종 종단 설립
성격 종단
설립자 금암(錦岩)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종단.

[설립 목적]

법륜종은 종단 설립자이며 초대 종정인 금암(錦岩)의 뜻을 이어받아, 승려의 ‘무소유’ 정신을 강조하고 재산 사유화와 세속화에 반대하여 사찰 재산을 종단의 재단에 등록하여 관리하는 체제를 지향하고 있다.

[변천]

한국불교 법륜종은 주불을 석가모니불로, 종조(宗祖)를 고려 말 승려인 보우(普愚) 원증국사(圓證國師)로, 주경전을 『금강경』과 『법화경』으로 하여 1988년에 초대 종정 금암(錦岩)이 창립한 종파이다. 금암은 1914년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서 출생하였으며, 1930년 동학사에서 출가하였다. 공주 동학사와 전주 위봉사, 금산 보석사등에서 공부하고 수행하였으며, 1946년 공주 동학사 주지로 취임하였다. 1970년 대전 보광사를 창건하였고, 1983년 태고종 충남교구 종무원장과 종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법륜종은 1990년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에 등록하였고, 1991년 4월 문화관광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전국에 230여 개의 종단 소속 사찰과 500여 명의 승려, 약 100만 명의 신도가 있다. 예산 지역의 법륜종 사찰들은 대개 다른 종단 소속이었다가, 법륜종 종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하여 소속 종단을 변경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법륜종 초대 종정 금암은 승려의 무소유와 사찰 재산의 공유화[재단법인 소유로 등록]를 특히 강조하였다. 이러한 취지에 공감한 승려들이 타 종파에서 법륜종으로 종단을 변경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삽교 법륜사는 내포영산대재의 보유자인 주지 보명이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가야사를 비롯한 예산 지역의 법륜종 사찰들은 법륜종의 취지에 부합하는 종교 활동을 지향하고 있다.

[현황]

예산 지역의 법륜종 사찰은 3개로 삽교 법륜사, 덕산 가야사, 신양 혜덕사이다. 이들 사찰은 조계종, 태고종, 지장종에서 종단을 변경하였다.

[의의와 평가]

조계종 종단이 대부분이며 태고종이 강세인 예산 지역에서, 법륜종 사찰은 3개밖에 없지만 삽교 법륜사를 통해 내포영산대재가 계승되어 보급되고 있다.

[참고문헌]
  • 『삽교읍지』 (삽교읍지편찬위원회, 2006)
  • 목포시민신문(http://www.mokposm.co.kr)
  • 법보신문(http://www.beopbo.co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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