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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035
한자 龍庵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형제고개로 96[무봉리 208-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한성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2005년 - 용암사 예산군 신양면 서계양리에서 예산군 신양면 무봉리 208-2로 이전
중수|중창 시기/일시 1960년대 - 용암사 법당, 산신각 중건
현 소재지 용암사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형제고개로 96[무봉리 208-2]지도보기
성격 사찰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무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암자.

[개설]

1991년에 편찬된 『예산의 맥』에서 용바위에 있었던 용암사가 사진과 함께 나와 있다. 용암사신양천예당저수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무봉교에서 800m 정도 상류 쪽의 절벽 뒤편[신양면 서계양리 ‘용바위’]에 있었으며, ‘벼락절’이라고도 불렀다. 2005년에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현재 위치로 절을 이전하였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용암사의 건립 경위는 알 수 없으나, 『여지도서(輿地圖書)』 대흥군 사찰조에 있는 “감탕사 재군동십리 송림산하록 삼간단방(甘湯寺 在郡東十里 松林山下麓 三間單房)[감탕사는 대흥군 동쪽 10리 떨어진 송림산 산기슭 아래에 있는 방3칸의 절이다].”이라는 기록이 용암사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960년대 초에 신기를 받은 이보리행 보살이 생질인 월정사 주지 출신 승려의 권유로 불법에 귀의하여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지장보살을 받들며 법당과 산신각을 중건하여 용암사조계종의 절로 만들었다.

[활동 사항]

용암사는 오랜 전통을 간직한 절터에 1960년대에 새로운 명칭의 절을 중건한 형태의 절이다. 예산 신양 지역 불교 신앙과 전통 마을 신앙이 융합된 모습을 간직해 왔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2009년 5월에 개통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예산휴게소 건설로 인하여 용바위 일대가 모두 깎이는 바람에, 2005년에 현재 위치인 신양면 무봉리 208-2로 이전하였다. 용암사신양면 서계양리 용바위에 있을 때는 일반 절의 산신각에 해당하는 산신당 바위굴에 남녀를 상징하는 바위 두 개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등 특이한 절이었는데, 고속도로 공사로 절을 현재 위치로 옮긴 후에는 평범한 절이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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