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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255
한자 李漢稙家屋
이칭/별칭 동서리 전통가옥,조두순 고택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길 26-4[동서리 13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소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879년연표보기 - 이한직가옥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87년 12월 30일연표보기 - 이한직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7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이한직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이한직가옥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길 26-4[동서리 139]지도보기
성격 전통가옥
양식 ㅁ자형|팔작지붕
정면 칸수 6칸
측면 칸수 1칸
소유자 이한직
관리자 이한직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의 조선 후기에 건립된 전통가옥.

[개설]

이한직가옥은 200여 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조선 말기 영의정이었던 심암 조두순(趙頭淳)[1796~1870]이 살았다고 전한다. 조두순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양주(陽州)이며 자는 원칠(元七), 호는 심암(心菴)이다. 40여 년 동안 벼슬을 하면서 순조, 헌종, 철종, 고종을 보필하였다. 흥선대원군 집권 초기에 영의정이 되어 1년간 경복궁 재건, 『대전회통』 편찬, 삼군부 설치 등의 지휘를 맡았다가 1866년 은퇴하고 기로소에 들어갔으며 봉조하가 되었다. 조두순의 저서로는 『심암집(心菴集)』이 있으며,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이한직가옥은 소유주 이름을 따 이한직가옥으로 불리며 1987년 12월 30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87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위치]

이한직가옥대흥면사무소에서 북쪽으로 300m 거리에 있다.

[변천]

이한직가옥은 건립 때 150평[약 495㎟]에 90여 칸의 집이었다고 하나 동학농민운동 당시 고부에서 올라 온 백성들에 의해 가옥의 일부가 손상되었다. 이후 이한직가옥의 소유자 이한직이 집을 개량하여 현재 40칸의 본채 중에서 18칸만이 옛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형태]

이한직가옥은 ㅁ자형으로 가옥의 앞면에 있는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1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행랑채와 대문이 같은 건물에 함께 조영되어 있다. 총규모는 77.2㎡이다. ㅁ자형으로 조영되어 있으나 각각 ㄱ자형으로 꺽인 두 동의 건물은 팔작지붕을 하고 있으며 홑처마에 각 칸에는 좁은 툇마루 시설이 되어 있다. ㄱ자로 꺽인 가옥의 본채 중앙에는 마루가 설치되어 있으며, 기단은 가옥 개량 당시 잘 가공된 화강암으로 균형 있게 조성하였으나, 주춧돌은 기존의 방형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위에 원기둥을 올리고 있다. 마당의 중앙에는 우물 자리가 있으나 현재 우물은 폐쇄된 듯하다.

[의의와 평가]

이한직가옥은 조선시대 전형적인 양반 가옥의 형태로 현재는 개량되어 모습이 변형되어 있으나 팔작지붕 뒷쪽에 있는 낮은 야산 구릉과 어울려 고풍적인 모습을 지니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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