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풍(金在風)[1884~1960]은 예산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광복회 충청도지부에서 활동하였다. 김재풍의 본관은 김령(金寧)이며, 호는 호석(湖石)이다. 아버지는 홍주의병에 참여한 김재정(金在貞)이고, 광복회 충청도지부장 김한종(金漢鍾)이 조카이다. 김재풍은 1884년(고종 21) 2월 19일 예산에서...
개항기 예산 출신의 동학농민군 지도자이자 천주교인. 박영우(朴永祐)[?~?]는 예산군 응봉면 일대에서 동학농민군을 이끌었으며 응봉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하였다. 박영우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다. 박영우는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농민들이 동학에 입도할 때 정인교 등과 함께 입도하였으며, 1894년 내포 지역에 동학농민운동이 발발하...
개항기 예산 출신의 동학농민운동가. 정인교[?~1894]는 동학농민운동 당시 응봉 지역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참여하였으나 실패하여 붙잡힌 후 처형당하였다. 정인교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정인교는 예산군 응봉면 주령리에서 태어나 거주하였다. 언제부터 동학에 입도하여 활동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예산 지역 농민들이 대거 입도한 1892년경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