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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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외야면(外也面) 지역일 때 ‘높은 골짜기’에 있으므로 고도실 또는 고도촌(古道村)이라 부른 데서 고도리(古道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외야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고현내면(古縣內面)의 군대리(君垈里) 일부를 병합하고, 고도리라 하여 예산군 봉산면에 편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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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산 지역 교육의 역사와 현황. 삼국시대 예산 지역에 대한 교육은 기록이 현존하지 않아서 알기 어렵다. 고려시대부터 향교와 서당이 있었다. 성종 때 지방에 향교를 설치하여 지방관리와 서민 자제를 교육했고, 인종 때 관학진흥책으로 각주에 향학을 설치하여 향교를 중심으로 한 지방교육을 담당하였다.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으로도 향교와 서원이 있다. 예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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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박희적·박기택의 정려. 박희적·박기택 정려는 박희적(朴熙積)[1686~1762]과 손자 박기택(朴基宅)[1765~1827]의 효행을 기려 1862년(철종 13) 명정을 내려 건립한 정려이다. 박희적은 본관이 밀양(密陽), 자는 명호(明皞)이다. 순천장씨 장계찬(張啓贊)의 딸과 혼인하였고 천성이 효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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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북서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당진군 면천면, 서쪽은 서산시 운산면, 남쪽은 삽교읍과 덕산면, 동쪽은 고덕면과 접하고 있다.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봉명산(鳳鳴山)[일명 봉산]의 지명을 따서 봉산면(鳳山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덕산군 지역이었으며, 1914년 군면 폐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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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고도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기초 역량을 키워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배움·성장], 다양한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학생[창의·진로], 문화를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행복을 누리는 학생[행복·문화], 존중과 배려로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 발전에 협력하는 학생[존중·배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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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기초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초등 보통교육기관. 초등학교는 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일반교육·기초교육·보통교육]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다. 현대에는 조기교육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민 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교육을 실시하는 곳은 초등학교이다. 교육과정에서 보는 초등학교의 교육목표는 학생의 학습과 일상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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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학생 수의 감소, 학교의 통폐합 등의 사유로 인하여 운영을 폐지한 학교.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산업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이에 따라 농촌의 인구가 도시 지역으로 유출되면서 농촌 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많은 학교가 폐교되었다. 예산군에도 1990년대 이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여 면지역에 소재한 학교를 중심으로 통폐합되기 시작하여 2017년 현재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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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궁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열부 단양우씨의 정려. 한홍조 처 단양우씨 정려는 봉계 한홍조(韓弘祚)[1682~1712] 처 단양우씨의 행적을 기려 1743년(영조 19) 명정을 받아 건립한 것이다. 단양우씨(丹陽禹氏)는 우석규(禹錫圭)의 딸로 한홍조와 혼인하였다. 한홍조는 자가 영숙(永叔)이고, 호는 연재(捐齋)이다. 단양우씨는 남편 한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