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의 문신 신계영(辛啓榮)이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의 주변 경치를 계절에 따라 즐기며 읊은 가사. 「월선헌십육경가(月先軒十六景歌)」는 1655년(효종 6) 10월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에서 신계영(辛啓榮)[1577~1669]이 123행 246구로 써 내려간 가사(歌辭) 작품이다. 벼슬길에서 고향으로 내려온 신계영은 자신의 집인 ‘월선헌(月先軒)’에 기거하면서 열여섯...
조선 후기 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문신. 신계영(辛啓榮)[1577~1669]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벼슬이 동부승지에 이르렀다. 문인으로서 예산의 정경과 생활을 노래한 가사 「월선헌 십육경가」를 지었다. 신계영의 본관은 영산(靈山)이며 자는 영길(英吉), 호는 선석(仙石), 시호는 정헌(靖憲)이다. 아버지는 호조좌랑을 지낸 신종원(辛宗遠)이며, 어머니는 남양...
신경(辛鏡)을 시조로 하고 신후담(辛厚聃)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이거 성씨. 영산신씨(靈山辛氏)의 시조는 1145년(인종 23)에 문과에 급제하고 금자광록대부(金紫光錄大夫)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에 오른 신경(辛鏡)[?~?]이다. 신경의 호는 엄곡(嚴谷)이며, 시호는 정흠(貞歆)이다. 후손들은 시조 신경이 처음 정착한 영산(靈山)[현 경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