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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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에 전해지고 있는 인영원 부부의 효에 얽힌 이야기. 「쌍효각에 얽힌 효성」은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쌍효각(雙孝閣)에 전해지고 있는 효자담이다. 낙상리에 살던 인영원이라는 효자가 아버지의 삼년상을 마치고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는데, 인영원의 아들 역시 대를 이어 부모에게 효성을 다했다. 이후 낙상리에 인영원 부부의 효를 기리는 쌍효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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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있는 수덕여관 앞 바위에 이응로가 새긴 그림. 이응로(李應魯)[1904~1989]는 동양화의 필획을 섭렵한 후 동양의 문인화에서 보이는 사의적(寫意的) 예술 세계를 추상 형식과 접목시켜 세계적 명성을 쌓은 화가이다. 호는 고암(顧菴)·죽사(竹士)이다. 1904년 예산에서 출생, 1920년 서화가 송태희(宋泰會)[187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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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의 하천, 호수면, 골 등에 사람이나 차량이 건너다닐 수 있도록 설치해 놓은 교통 시설. 일반적으로 교량은 하천, 해수면, 호수면, 골 등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해당 장애물 위에 교차되게 설치한 입체적 교통시설이다. 예산군의 교량도 지형 특성상 해수면을 제외하고, 하천, 호수면, 골, 도로, 철도 등의 일반적 입지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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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낙천(樂川)과 상탄(上炭)의 이름을 따서 낙상리(樂上里)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본래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탄리(上炭里), 낙천리(樂川里)와 홍주군 고남하도면(高南下道面)의 갈오리(葛五里), 원성리(元城里)의 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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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일 때 ‘큰 마을’이라 하여 대동(大洞)이라 부른 데서 대동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고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했고 조선 말기에는 덕산군 나박소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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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에 속하는 법정면. 예산군의 서부에 있는 면으로, 예산군 2읍 10면 중 하나이다. 북쪽은 봉산면, 서쪽은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남쪽은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동쪽은 삽교읍과 각각 접하고 있다. 서북부에 가야산, 동남부에 수암산, 중심부에 덕숭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홍문평야가 펼쳐져 있으며, 온천관광지로 유명하다. 1914년 군면 폐합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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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일 때 ‘복을 비는 신당(神堂)’이 있으므로 복당(福堂) 또는 '복댕'이라 부른 데서 복당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했다가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덕산군 나박소면 지역에 속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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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나박소면(羅朴所面) 지역일 때 나박소의 바깥쪽이 되므로 밭나박소 또는 외나박소(外羅朴所)라 부른 데서 외라리(外羅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본래 덕산군 나박소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점촌(店村), 사천리(斜川里) 일부를 병합하고, 외라리라 하여 예산군 덕산면에 편입되었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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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효자 인영원과 처 성주배씨의 정려. 인영원·처 성주배씨 쌍효각은 인영원(印榮源)[1850~1906]과 그의 처 성주배씨[?~187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인영원은 본관이 교동(喬桐)으로 호는 삼산(三山)이며, 자는 여행(汝行)이고 경릉참봉(敬陵參奉)을 지냈다. 교동인씨입향조 인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