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092
한자 長項線
이칭/별칭 충남선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경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31년 08월 01일연표보기 - 장항선 개통
증설|폐설 시기/일시 2008년 1월 1일 - 장항선 전라북도 익산까지 연장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5년 2월 5일 - 장항선, 용산~익산간 서해금빛열차 운행 개시
전구간 장항선 - 충청남도 천안시|전라북도 익산시
해당 지역 경유 구간 장항선 - 충청남도 예산군
성격 철도
길이 154.4㎞|160.2㎞[직선화 이전 길이]
차선 복선
1,435㎜[표준 궤간]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예산군을 거쳐 전라북도 익산에 이르는 철도.

[개설]

장항선은 충청남도 천안에서 시작하여 서해안을 따라 전라북도 군산과 익산을 연결하는 총연장 154.4㎞의 철도 노선이다. 1931년에 개통된 장항선은 예산군 구간에 예산역, 삽교역, 신례원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예산군 지역의 대외적 관문(關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의 농산물을 외지로 반출하고, 외지의 공산품들을 반입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장항선의 철도역들은 도로교통의 보완적 기능도 하고 있다.

[명칭 유래]

장항선은 충남선이라는 사설철도였으나 1946년 5월 사설철도의 국유화 정책으로 국유화되었으며, 1955년 6월에 최종 도착역인 장항읍의 명칭을 따서 장항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제원]

장항선의 총 길이는 154.4㎞이고, 선로폭은 1,435㎜ 표준 궤간이다. 예산에는 신례원, 예산, 삽교역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례원에서 예산역까지는 5.0㎞, 예산에서 삽교역까지는 7.8㎞이다. 현재 서해금빛열차와 새마을호, 무궁화호가 운행되고 있다.

[건립 경위]

1922년 충남선이 가장 먼저 부설된 온양온천은 일제강점기의 관광명소였다. 따라서 경남철도주식회사는 경부선의 일부인 천안에서 조선 왕실의 휴양지가 있었던 온양 행궁 일대까지 철도를 부설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려 하였다. 충남선 개통 이후 온양온천의 온천수 개발이 본격화되었으며, 경남철도주식회사는 온천장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신정관이라는 온천장을 직접 경영하기도 하였다.1922년 6월 15일 온양온천역-예산역 구간이 개통되어 신창역, 도고온천역, 신례원역, 예산역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1923년 11월 1일 예산역-홍성역 구간 개통되어 삽교역, 화양역, 홍성역이 영업을 시작하였다. 1931년 8월 1일 남포역-판교역 구간 개통으로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변천]

장항선의 예산군 구간은 신례원역, 예산역, 오가역, 삽교역으로 이어졌으나 무배치간이역이던 오가역이 2004년 7월 16일 여객 취급을 중지하였고 장항선 직선화 공사로 선로가 옮겨져 2008년 12월 15일 정식으로 폐역되었다. 본래 예산의 전통적인 도시구조는 주산인 금오산을 중심으로 산에 둘러싸인 분지형이었으나 예산읍의 서쪽으로 장항선이 지나게 되면서 철도 주변으로 새로운 시가지가 형성되어 구도심과 신도심이 직선형으로 이어진 형태로 변화하였다. 처음에는 철도 건설로 구도심의 상권 쇠퇴를 우려한 주민들의 반대가 심했으나 예산공립보통학교가 공주에서 이전해 오고, 전화국, 우체국, 은행 등이 건립되면서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발전하게 되었다.

천안역부터 신창역까지는 수도권 전철이 함께 운행되고 있다. 본래 종점은 서천군 장항읍이었으나 2007년 12월에 장항선과 군산선이 연결되면서 역사가 장항읍에서 마서면으로 이전하였고, 그에 따라 장항읍은 거치지 않게 되었다. 2008년 금강을 횡단하는 철교를 건설하여 강 건너의 군산선과 연결함으로써 군산선 대야-익산 구간을 편입함에 따라 익산까지 연장되었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아산-온양온천-예산-홍성-대천-서천-군산–익산으로 이어진다. 2015년 2월 5일 용산-익산 간 서해금빛열차 운행이 개시되었다.

1991년에 새마을호 열차가 운행을 시작하으며, 2007년 12월 온양온천역-신례원역, 주포역-남포역 구간이 직선화되었다. 2008년 1월에는 장항역·군산역·대야역 구간을 개통하여 군산선의 대야역·익산역 구간을 장항선에 편입하였다. 장항역이 신설되면서 구 장항역은 장항화물역이 되었다. 2008년 12월 천안역·신창역 간이 복선전철로 개통되었다. 2017년 장항선의 전철화 사업의 예산 타당도가 통과됨에 따라 2022년까지 신창-웅천[78.7㎞]은 복선전철, 웅천-대야[39.9㎞]는 단선 전철로 개량이 결정되었다.

[현황]

2016년 현재 예산 지역 각 역의 이용객 수는 다음과 같다. 신례원역 이용객 수는 승차 새마을호 5,302명, 승차 무궁화호 8만 3161명, 승차 합계 8만 8463명, 하차 새마을호 4,186명, 하차 무궁화호 8만 3094명, 하차 합계 8만 7280명으로 합계 17만 5743명이었다. 예산역 이용객 수는 승차 새마을호 9만 6090명, 승차 무궁화호 26만 6705명, 승차 합계 36만 2795명, 하차 새마을호 9만 7434명, 하차 무궁화호 26만 8593명, 하차 합계 36만 6027으로 합계 72만 8822명이었다. 삽교역 이용객 수는 승차 새마을호 승차 1만 4108명, 승차 무궁화호 9만 9381명, 승차 합계 11만 3489명, 하차 새마을호 1만 7601명, 하차 무궁화호 8만 8971명, 하차 합계 10만 6572명, 합계 22만 61명이었다. 일일 평균 이용객 수는 신례원역 승차 242명, 하차 238명, 합계 480명, 예산역 승차 991명, 하차 1,000명, 합계 1,991명, 삽교역 승차 310명, 하차 291명, 합계 60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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