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양리당간지주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454
한자 間良里幢竿支柱
이칭/별칭 찰간지주,간량리 당간지주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18
시대 고대/삼국시대/백제
집필자 류용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84년 05월 17일연표보기 - 간양리당간지주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8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간량리당간지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현 소재지 간양리당간지주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18 지도보기
원소재지 간양리당간지주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리 18
성격 당간지주
관련 인물 혜왕
크기(높이,길이,둘레) 약 150㎝[높이]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간양사 터에 있는 백제시대의 당간지주.

[개설]

간양리당간지주는 598년 백제 혜왕 때 창건되었다는 간양사 터에 남아 있으며 간양사에서는 약 150년 전까지 법등을 달았다고 한다. 당간지주는 사찰임을 알려 주는 상징적인 것으로 당간은 당(幢)이라는 불교의 기를 매달아 두는 깃대를 말한다. 당간지주는 칠간지주(刹竿支柱)라고도 부른다.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18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위치]

예산군청에서 예산종합터미널 쪽으로 3㎞ 정도 이동하다가 천안, 아산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돌아 벚꽃로를 따라 5.3㎞ 정도 가면 오른쪽에 간양리가 나온다. 간양사 터 정상에는 탑봉이 있는데 탑봉은 북쪽으로는 아산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예산군이 보인다. 탑봉은 예산군과 아산군의 중간 연락을 맡고 있었던 봉화대(烽火臺)로 추정된다.

[형태]

간양리당간지주는 화강암으로 만든 높이 150㎝ 정도의 돌기둥이다. 현재는 지주만 남아 있고 지주 사이에 당간(幢竿)을 꽂던 간대(竿臺)는 남아 있지 않다. 돌기둥의 안쪽 면 위, 아래 두 곳에는 기다란 당간을 흔들리지 않게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竿孔]을 뚫어 놓았다. 예산군에서는 큰 행사가 있을 때 간양리당간지주에 태극기 등을 게양하였다고 한다.

[현황]

간양리당간지주는 현재 기둥만 남아 있고, 기둥 사이에 당간을 꽂던 받침돌은 없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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