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611
한자 李尙賓妻平山申氏旌閭
이칭/별칭 열녀 이상빈 처 신씨 정문,열녀 평산신씨 정문
분야 종교/유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상항방산로 181-8[상항리 334-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해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74년연표보기 - 이상빈 처 평산신씨 정려 건립
현 소재지 이상빈 처 평산신씨 정려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상항방산로 181-8[상항리 334-2]지도보기
성격 정려
양식 홑처마 맞배지붕|도리식 건물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부 평산신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

[개설]

이상빈 처 평산신씨 정려는 조선 후기 예산 지역에 살았던 이상빈(李尙賓)[1606~1637]의 처 평산신씨[?~1666]의 열행을 기리고자 1674년(현종 15) 세운 것이다.

평산신씨는 판윤 신후재(申厚載)의 딸이다. 아계(鵝溪) 이산해(李山海)[1539~1609]의 증손 이상빈과 혼인하였다. 이상빈이 32세의 젊은 나이로 죽자 홀로 시어머니를 봉양하였다. 병이 든 와중에도 “몸이 편안한 것이 곁에 있어서 마음이 편한 것만 못합니다.”라며 시어머니 곁을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나라에서 평산신씨의 열행을 높이 사 죽은 뒤 8년 만인 1674년(현종 15) 정려를 내렸다.

[위치]

예산군 대술면 소재지 북동 방면으로 제방을 따라 약 3.5㎞ 이동한 후 방산저수지 방향으로 2.5㎞ 더 가면 상항리 샘터마을이 있다. 이상빈 처 평산신씨 정려는 이남규 고택 앞 도로변에 있다.

[형태]

이상빈 처 평산신씨 정려는 시멘트로 기단을 높게 세운 뒤 원형 주춧돌 위에 원기둥을 세웠다. 정면 1칸, 측면 1칸의 도리식 건물로 홑처마에 맞배지붕을 올렸다. 건물 양옆 중단부에만 목판을 설치하였다. 박공 아래 방풍판을 설치해 내부의 현판을 보호하였다. 내부 중앙에 걸린 현판에는 ‘효부 성균진사 이상빈 처 신씨지문(孝婦成均進士李尙賓妻申氏之門)’이라고 적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