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식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805
한자 秋湜
영어공식명칭 Choo Sik
이칭/별칭 성춘(成春)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원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20년연표보기 - 추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55년 - 추식 『현대문학』 6월호에 단편소설「부랑아」 추천
활동 시기/일시 1956년 - 추식 『현대문학』 2월호에 「모든 나는 오라」가 추천되어 작가로 등단
몰년 시기/일시 1987년연표보기 - 추식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11년연표보기 - 추식 연속극 「삽다리 총각」 노래비가 덕산온천관광호텔 입구에 건립
출생지 추식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묘소 추식 묘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로 154-62[오산리 319-2] 천주교용인공원묘원
성격 작가|언론인
성별
대표 경력 합동통신 취재부장|연합신문 편집부국장

[정의]

충청남도 예산에서 활동한 소설가·방송작가·언론인.

[개설]

추식(秋湜)[1920~1987]은 예산을 무대로 하는 향토색 짙은 작품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방송작가, 언론인이다. 본명은 성춘(成春)이다.

[활동 사항]

추식은 1920년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났다. 1940년 충청북도청에서 근무하였고, 1944년 극단을 조직하여 희곡을 쓰다가 만주로 건너갔다. 광복 후 귀국하여 『독립신문』·『평화신문』·『연합신문』 등에서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1949년 대전의 『호서신문』, 『중도일보』의 편집국장과 주필로 활동하였다. 1953년 상경하여 동양통신 취재부장과 1955년 『연합신문』 문화부장을 역임하였으며, 1962년 귀향하여 창작에 전념하였다. 1955년 『현대문학』 6월호에 단편소설 「부랑아」가 추천되었고, 1956년 『현대문학』 2월호에 「모든 나는 오라」가 추천 완료되어 작가로 등단하였다.

1967년 추식예산군 삽교읍 상성리에 본적을 두고 과수원과 목장을 경영하면서 예산군을 무대로 향토색 짙은 작품을 발표하였다. 라디오가 유일한 대중매체였던 1960년대 후반 라디오 연속극 「삽다리 총각」은 온 국민을 라디오 앞으로 모이게 했던 최고의 작품이었다. 삽교 지명이 그대로 반영되고, 주인공이 당시 삽교 상성리 과수원에서 일하던 실존 인물이어서 예산 사람들에게는 더욱 더 각별하게 기억되는 작품이었다. 추식은 향토 문인들과 함께 무한천동인회를 결성하였고 추사유물전시관 건립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1987년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추식의 작품집으로는 『인간제대』[일신사, 1958], 『가시네 선생』[을유문화사, 1962]이 있다. 장편소설 「25번풍」[『연합신문』, 1958], 「바다는 마르지 않는다」[『서울일일신문』, 1959], 「봄눈이 녹듯이」[『민주신보』,1962], 「58청춘」[『경향신문』, 1964] 등을 신문에 연재하였다.

단편으로는 「황색시인」[『신태양』, 1957], 「대류」[『자유문학』, 1958], 「도관장선생」[『현대문학』, 1959], 「통로」[『자유문학』, 1960], 「왜가리」[『사상계』, 1960], 「염병」[『현대문학』, 1960], 「꽃제비」[『지성』, 1960], 「온선생」[『현대문학』, 1964] 등이 있다.

시나리오는 「인생유전」[1960], 「바위고개」[1960], 「견우직녀」[1961], 「대춘」[1965], 「합의서」[1966] 등이 있다. 방송극으로는 「동백아가씨」[1963], 「김순경」[1963], 「사랑의 배달부」[1964], 「마포 사는 황부자」[1964] 등이 있다.

[묘소]

추식의 묘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산로 154-62[오산리 319-2] 천주교용인공원묘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추식은 1957년 한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연속극 「삽다리 총각」 노래비가 2011년 덕산온천관광호텔 입구에 건립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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