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0935
한자 水産業
영어공식명칭 Fishing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건하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물고기 따위를 잡거나 기르는 산업.

[개설]

예산군의 수산업은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내수면어업이 주류를 이룬다. 예산군은 바다를 접하고 있지 않은 내륙지방의 특성상 수산업 분야는 미약할 수밖에 없다. 저수지 등 민물에서 다양한 어류를 낚시 및 어구로 포획하여 직간접적으로 소득을 올리며, 수산물 가공품 생산은 전무한 상태이다. 예당저수지를 중심으로 한 내수면어업(內水面漁業)[강이나 호수, 저수지 따위의 내수 구역에서 하는 어업]이 관광 상품과 더불어 지역 소득에서 일익을 담당한다.

[현황]

예산군내 어선 보유 현황은 2014년 현재 동력선 52척, 총 24.34톤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1톤 미만이 51척이고 5톤 미만은 1척뿐이다. 어선 분포를 보면 대술면 2척[0.81톤], 광시면 12척[6.29톤], 대흥면 29척[12.73톤], 응봉면 5척[2.15톤], 덕산면 1척[0.37톤], 봉산면 2척[1.61톤], 신암면 1척[0.38톤]이다. 5톤 미만 어선은 대흥면에 유일하게 1척 있다. 어선이 가장 많은 대흥면을 비롯하여 광시면, 응봉면, 오가면은 군내 최대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와 접한 지역이다.

예당저수지 어업 형태는 주로 자망어업이나 각망어업이고 통발과 주낙도 사용한다. 주 어종은 붕어, 잉어, 가물치, 메기와 민물새우 등이다.

예산 지역의 어업인 단체로는 예당저수지 어업인을 중심으로 한 ‘예당내수면어업계’가 있다. 영어조합법인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예산군에 있는 예당저수지를 생활 터전으로 일반어업 및 낚시어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수몰민 및 후손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1962년 결성된 예당내수면어업계는 어업을 통한 소득 증대와 낚시대회 유치 등을 할 뿐 아니라 치어방류, 수정란 부화 시설 등을 통한 어족 자원 보전과 육성 그리고 예당저수지 주변의 환경 정화 활동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예산군청(http://www.yesan.go.kr)
  • 예당내수면어업계(http://www.yedangj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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