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023
한자 韓國佛敎太古宗
이칭/별칭 태고종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명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종교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불교 종단.

[개설]

한국불교태고종(韓國佛敎太古宗)은 태고보우국사(太古普愚國師)[1301~1382]를 종조(宗祖)로 한다. 예산군에는 정양사(正陽寺)와 아미사(阿彌寺) 등이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다. 한국불교태고종태고종(太古宗)이라고도 한다.

[변천]

예산군에는 정확하게 설립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태고종 사찰들이 있다.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에 있는 정양사는 원래 일양사 자리였다. 절에 불이 세 차례나 발생하였기에 새롭게 중건되었다. 일양사가 있었을 적에는 법화종 소속이었으나 2007년에 정양사로 바뀌면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예산읍 관작리에 있는 아미사도 2004년에 창건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현황]

정양사는 예산군 신양면 황계리 산59에 있다. 신양면 황계리에 있는 예산군노인요양원에서 황계리 마을 쪽으로 약 1㎞를 가면 황계저수지가 나온다. 저수지 왼쪽으로 돌아서 저수지 남쪽 끝의 산기슭을 따라 오르면 시멘트 포장길 끄트머리에 정양사가 있다. 정양사는 건물 1채를 법당 겸 요사로 사용하며, 요사 뒤쪽에 산신각이 있다. 법당의 주불은 아미타불이다. 좌협시는 관음보살이고, 우협시는 지장보살을 안치하였다. 정양사의 주지는 해성이고, 신도는 주로 황계리 일대 주민과 예산읍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략 30가구의 신도가 있다.

아미사는 예산군 예산읍 관작리 109-2에 있다. 간양교차로에서 예산읍 시내로 들어가는 벚꽃로를 달리다가 벚꽃로 296번길로 좌회전하여 약 700m를 달리면 다다른다. 아미사는 대웅전과 약사전이 한 건물에 배치되어 있다. 대웅전은 남향이고 바로 서쪽에 요사가 있다. 대웅전에는 역시 아미타불을 주불로 안치하였다. 아미사의 주지는 덕산이다. 연락 신도는 약 600명이고, 열심 신도는 약 100명 정도이다. 두 사찰 이외에도 예산군 관내에는 태고종 사찰이 몇 곳 더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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