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517
한자 禮山文學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명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창간 시기/일시 1984년연표보기 - 『예산문학』 무한문인동인회에서 발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93년 - 『예산문학』 예산문인협회가 발행
소장처 예산문인협회 - 충청남도 예산군
제작|간행처 예산문인협회 - 충청남도 예산군
성격 연속간행물
창간인 무한문인동우회
발행인 예산문인협회
판형 15.5㎝[신국판 가로]|22.5㎝[신국판 세로]
총호수 통권 33호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의 한국문인협회 예산지부에서 매년 발간하는 문예지.

[개설]

『예산문학(禮山文學)』은 예산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순수 문예지이다. 1985년 창간호가 발간된 이후 2017년 기준 통권 34호가 발간되었다. 창간호는 무한문인동인회에서 발간하였으며, 1993년에 결성된 예산문인협회가 뒤를 잇고 있다. 예산문인협회는 지부장을 중심으로 시, 소설, 수필, 평론, 동화·동시의 6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며, 30여 명의 회원들과 출향 문인들, 교류 단체 회원들의 작품을 받아 매년 『예산문학』을 발간한다.

[창간 경위]

1950년대 『육석』을 발간하던 문학 동호회 육석(肉石)이 1960년대 초 제5집 발간을 끝으로 해체되었다. 이후 오랫동안 예산에는 뚜렷한 문학 단체가 뒤를 잇지 못하다가 1978년 추식(秋湜)[1920~1987], 김상식(金尙植)[1932~1982], 노종두(盧鍾斗) 등이 무한문인동인회를 조직하였다. 무한문인동인회는 예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인데, 1984년 작품을 모아 동인지 『무한』을 창간하였다. 동인지 『무한』은 나중에 『예산문학』으로 이름이 바뀌어 『예산문학』 1집 또는 『예산문학』 창간호로 불린다. 한편 무한문인동인회는 1985년 예산문학동우회, 1987년 예산문학회로 개칭되었으며, 문집도 『무한』에서 『예산문학』으로 바꾸어 호를 이어 갔다. 무한문인동인회, 예산문학동우회, 예산문학회 등의 문학 단체들은 1993년 출범한 ‘예산문인협회’의 모태(母胎)가 된다.

[형태]

『예산문학』은 가로 15.5㎝, 세로 22.5㎝의 신국판형이며, 표지는 컬러 인쇄, 내지는 흰색이나 미색 종이에 흑백으로 인쇄하였다. 분량은 300쪽에서 400쪽 정도로 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구성/내용]

『예산문학』의 구성은 초창기에 발간된 것과 최근에 나온 것이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표지, 화보, 인사말, 차례, 작품, 연혁, 주소록의 순으로 짜인다. 표지에는 책의 제목과 제호, 화보에는 1년간 예산문인협회 안에서 이루어진 일들을 찍은 사진과 사진 설명이 있고, 인사말에는 축사와 발간사가 있다. 작품은 특집을 먼저 싣고, 회원 작품, 출향 인사 작품, 교류 회원 작품이 장르별로 실린다, 연혁에는 지부장의 이임과 취임, 행사, 회원들의 등단 소식과 책 발간 소개 등 예산문인협회의 역사가 정리되어 있다.

[변천과 현황]

1985년 창간호의 이름은 『무한』이었다. 예산의 중심을 가로질러 예당평야를 흘러가는 무한천(無限川)의 이름을 따 만든 무한문학동인회가 발간한 작품집이었다. 극작가 추식이 회장으로 있다가 시인 노종두가 회장이 되면서 ‘예산문학동우회’로 개칭하고 1985년 『예산문학』이라는 제호로 작품집을 발간하였다. 제호는 바뀌었지만 호수를 『예산문학』 2집으로 하면서 문예지 『예산문학』이 탄생하였다. 1987년 시인 한경구(韓敬求)가 회장이 되면서 예산문학동우회가 예산문학회로 개칭되고, 1993년 예산 지역의 여러 문학회가 힘을 모아 ‘예산문인협회’로 통합되면서 『예산문학』은 예산 지역의 문학지를 대표하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의의와 평가]

『예산문학』은 예산 지역의 문인들의 작품이 발표되고 집성되는 문학의 장이다. 예산 지역에는 여러 개의 문학 단체가 활동하며 작품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예산문학』은 그 중심에 있다. 『예산문학』을 통하여 지역 문인들의 교류와 공부가 이루어지고, 문인들의 작품이 한데 모여 귀중한 기록 자산을 이루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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