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농어촌공사의 지방 조직은 3개 원[농어촌연구원, 인재개발원, 농어촌자원개발원], 9개 지역본부[경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제주] 93개 지사 8개 사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지역본부에는 17개 지사가 소속되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 지역 본부 영덕·울진지사는 17개 지사 중 한 곳이다.

[설립 목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는 영덕군과 울진군 지역의 농·어촌 정비 사업, 농업 기반 시설 관리 및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1월 영덕 수리조합이 영덕농지조합으로 명칭을 바꾸었고, 1970년 2월 농업진흥공사가 발족하였다. 1973년 4월 도천농지개량조합과 울진농지개량조합을 합병하여 영덕농지개량조합이 설립되었다. 1990년 7월 농업진흥공사를 흡수·확대하여 농어촌진흥공사가 설립되면서 농어촌진흥공사 영덕군지부가 설립되어 농지 규모화 사업과 농어촌 개발 업무를 수행하였다. 2000년 1월 농지개량조합·농지개량조합연합회·농어촌진흥공사를 통합하여 농업기반공사가 설립되었고, 2005년 12월 한국농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됨으로써 이전의 농어촌진흥공사 영덕군지부도 한국농촌공사 경북본부 영덕지사가 되었다. 2008년 12월 한국농어촌공사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현재의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농·어업 생산 기반 정비,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 유지·관리, 농지관리기금, 농지은행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지하수 자원 관리, 대구획 경지 정리,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가 관할하는 영덕군 지역 수혜 면적은 2,334ha이다. 조직은 2021년 4월 현재 지사장 아래 농지은행부와 지역개발부 2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지사장 포함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영덕·울진지사는 농·어업 생산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