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천주교 안동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82년 6월 천주교 영덕성당 강구공소로 설립되어 2002년 7월 3일 천주교 강구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설립 목적]

천주교 강구성당은 영덕군 강구면과 남정면의 가톨릭 신자들의 기도와 미사 봉헌을 통한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2년 6월 천주교 영덕성당 강구공소로 설립되어 1983년 4월 대략 30평 규모의 공소 공간을 마련하였다. 2002년 7월 3일 천주교 강구성당으로 승격하였으며 초대 박윤정[바오로] 주임신부가 부임하였다. 2002년 12월 건물 노후 및 공간 협소로 천주교 안동교구의 지원을 받아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47번지에 부지 4,364㎡[1,320평]을 마련하고 2005년 새 성전을 건립하였다. 새 성전은 2005년 제2회 영덕군 건축상 동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12월 11일 권혁주[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천주교 강구성당은 작은 어촌 성당이지만 인근의 뛰어난 자연 환경으로 관광과 연계된 사목이 기대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주 화요일~금요일 평일 미사, 토요일 저녁 미사, 주일 오전 교중 미사를 봉헌하며 주일학교를 운영한다. 성당을 찾는 가족 단위 및 10인 미만의 소규모 단체 방문객들을 위해 별관 건물을 대관하고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이성길[프란치스코] 주임신부를 중심으로 100여 명의 신자들이 신앙을 나누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강구성당은 강구면 지역 신도들의 신앙처이자 복음 전파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