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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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觀音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대흥군(大興郡) 일남면(一南面) 지역일 때 관음사(觀音寺)가 있으므로 관음 또는 관음동(觀音洞)이라 부른 데서 관음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대흥군 일남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현암리(玄岩里), 갈산리(葛山里)를 병합하고, 관음리라 하여 예산군 광시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관음리의 북부 및 서부에는 높이 100m 내외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다. 동부 및 남부의 높이 100m 이하 평지에 무한천 범람원의 충적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관음리는 광시면의 북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장신리[무한천 경계], 서쪽으로 신대리·마사리, 남쪽으로 신대리·용두리·장신리[용두리·장신리와 무한천 경계], 그리고 북쪽으로 동산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1.71㎢인데, 이 중 논이 0.43㎢, 밭이 0.06㎢이다. 인구는 56가구에 128명[남자 57명, 여자 71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관음, 갈산, 담안 등이 있다.
지방도619호선[예당로]이 관음리의 중앙부에서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중북부에 소규모로 개설되어 있는데, 619번 지방도와 기타도로들은 중부에서 연결된다.
남부 및 동부의 무한천 범람원 충적지에서는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동부의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유적으로는 최익현 선생 묘[충청남도 기념물 제29호], 관음리 절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