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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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中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상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폐합 때 상리(上里)와 중리(中里)의 이름을 따서 상중리라 부른 데서 지명이 유래되었다.
조선시대에 본래 대흥군(大興郡) 읍내면(邑內面)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상리와 중리를 병합하고, 상중리라 하여 예산군 대흥면에 편입되었다.
동부, 남부 및 중부에 해발고도 100~400여m의 구릉지가 발달되어 있는데, 북동부 경계의 봉수산(鳳首山)[483.0m]이 일대에서 가장 높다. 북동부에는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가 발달되어 있다. 동부 경계의 예당저수지 연접부에는 습지가 발달되어 있다.
상중리는 대흥면의 동남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예당저수지, 서쪽으로 홍성군 금마면, 남쪽으로 광시면과 마사리·동산리, 그리고 북쪽으로 동서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2.06㎢인데, 이 중 논이 0.20㎢이고, 밭이 0.22㎢이다. 인구는 104가구에 205명[남자 90명, 여자 115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칠전 등이 있다.
지방도619호선[예당로]이 상중리의 동부를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고, 기타도로들이 북동부와 중부 일대를 동서 방향으로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지방도619호선과 기타도로들은 상중리의 동부에서 연결된다.
북동부의 평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북부 및 남동부의 구릉지에서 밭농사가 국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대흥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유적으로는 예산 임존성[사적 제90호], 상중리 중단 가마터, 상중리 사지 등이 있고, 설화로는 「묘순이바위」, 「원탱이의 말무덤」, 「우애비」 등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