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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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雁峙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안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조선시대에 덕산군(德山郡) 대조지면(大鳥旨面) 지역일 때 들 가운데 ‘긴 언덕’이 있으므로 기럭재 또는 안티라 부른 데서 안치리(雁峙里) 지명이 유래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덕산군 대조지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역상리 일부를 병합하고, 안치리라 하여 예산군 삽교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삽교면이 삽교읍으로 승격되면서 삽교읍 안치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고도 100m 이하의 평지로서 삽교천의 지류인 덕산천의 범람원 충적지에 해당된다. 덕산천은 충적지의 아래쪽을 북서-남동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안치리는 삽교읍의 중서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삽교리·평촌리, 서쪽으로 송산리, 남쪽으로 이리·평촌리, 그리고 북쪽으로 역리·상성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2015년 12월 30일 현재 면적은 0.95㎢인데, 이 중 논이 0.34㎢이고, 밭이 0.08㎢이다. 인구는 74가구에 140명[남자 67명, 여자 73명]이 거주하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벌솔미 등이 있다.
국도45호선[윤봉길로]이 안치리의 북부를 경계에 근접하여 동서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군도18호선은 안치리의 서부와 남부를 남서-북동 방향으로 지나고 있으며, 안치리의 북서부에서 국도45호선에 연결된다. 기타도로들은 안치리의 곳곳을 지나면서 개설되어 있는데, 남서부에서 군도18호선에 연결된다.
덕산천 범람원 충적지에서 논농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안치초등학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