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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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香泉里銀杏- |
이칭/별칭 | 예산 향천리 은행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450년 - 향천리 은행나무 식재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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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미상![]() |
소재지 | 향천리 은행나무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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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inkgo biloba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관다발식물문〉구강식물강〉은행목〉은행나무과〉은행나무속 |
수령 | 560여 년 |
관리자 | 마을 주민 |
보호수 지정 번호 | 도나무 8-65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은행나무.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는 수령이 560여 년 정도 된 은행나무 두 그루가 마을 안쪽에 나란히 서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은행나무 고목에 집안의 안녕과 아이 잉태를 기원하는 의미로 제의(祭儀)를 지내고 있다.
향천리 은행나무의 높이는 17m이고, 둘레는 6m 정도이다.
향천리 은행나무에 마을 공동으로 정성을 드리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은행정에 사는 한 아주머니는 은행나무 바로 아래에 살기 때문에 정성을 안 드릴 수 없어 해마다 제사를 올렸다고 한다. 제사는 매년 정월 보름 경에 깨끗한 날을 잡아서 치른다. 목욕 재계를 한 뒤에 북어, 시루떡[세 켜], 실 등의 제물을 차려 놓고, 간단히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지금은 제사를 지내지 않고, 대신 나무 아래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조심하고 있다. 종종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들이 나무에 금줄을 쳐 놓고 아이 낳기를 기도를 하였다고 한다.
향천리 은행나무는 충청남도 도나무 제8-65호로 지정된 보호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