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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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乾芝化里-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류용환 |
현 소재지 | 건지화리 선돌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 승지물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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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건지화리 선돌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 승지물마을 |
성격 | 선돌 |
관련 인물 | 아키바 |
크기(높이,둘레) | 2m[전체 높이]|120㎝[땅 위 높이]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선돌.
[개설]
건지화리 선돌은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2리에 있는 선돌이다. 건지화리는 주변이 낮은 야산으로 둘러 있으며 앞쪽은 예당저수지 쪽으로 넓게 트여 있다. 건지화리 선돌은 지금도 잘못 건드리면 해를 입는다고 마을 사람들은 믿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 ‘아키바’라는 일본인 교장이 선돌을 가져가려고 인부를 시켜 땅을 파자 갑자기 천둥 번개가 쳐서 일본인을 비롯한 인부들이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위치]
예산군 대흥면 소재지에서 북쪽으로 지방도619호선을 따라 1.5㎞ 정도 가면 서쪽으로 건지화리 승지물마을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승지물마을의 입구 농로 옆에 선돌이 있다.
[형태]
건지화리 선돌은 원래 옆의 논에 있었는데 농로를 정비하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마을 사람들에 의하면 전체 2m의 높이라고 하는데 땅속에 묻혀 밖으로 보이는 높이는 120㎝ 정도이다.
[현황]
건지화리 선돌은 현재 관리하고 보호하는 사람이 없어 수풀이 우거져 있으며, 공동으로 제를 지내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예산군 응봉면 건지화리에는 토성이 있어 다양한 유적들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