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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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宅里-彌勒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용환 |
현 소장처 | 신택리 돌미륵 소재지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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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미륵 |
재질 | 석재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에 있는 돌미륵.
신택리 돌미륵은 예산군 신암면 신택리 강가뜸마을에 있으며, ‘대골’에서 제방으로 가는 길모퉁이에 있다. 2기의 미륵이 함께 서 있는데, 큰 것은 남자미륵, 작은 것은 여자미륵이라고 한다.
신택리 돌미륵은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심한데 2기 가운데 1기는 미륵의 형태를 하고 있으나 나머지 1기는 직사각형의 자연석 형태이다. 본래 신택리 돌미륵은 담장이 있었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무너지고 현재는 주춧돌만 남아 있다.
신택리 돌미륵에 마을 공동으로 제사는 지내지 않았으며 다만 아들이 없는 집에서 개인적으로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한편 마을의 석수장이가 돌미륵의 팔 부분을 떼어 냈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현재 미륵이 세워져 있는 위치까지 제방을 쌓으려고 했으나 그것 역시 탈이 날까 두려워 제방의 길이를 단축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