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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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八峰山-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
시대 | 조선/조선 초기 |
집필자 | 류용환 |
소재지 | 팔봉산 절터 -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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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절터 |
지정 면적 | 약 165㎡ |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팔봉산에 있는 조선 초기의 절터
[개설]
팔봉산 절터는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팔봉산에 있는 조선 초기 절터이다. 후사리의 바깥뒷절마을에는 남북으로 길게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다. 골짜기의 안쪽을 내사리, 안티절이라고 부르며 바깥쪽을 바깥티절이라고 부른다. 안티절 절터는 확인되지 않고 바깥티절만이 확인된다. 현재 절터로 추정되는 곳에는 민묘 2기가 있으며 민묘 조성 때 절터가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50여 평[약 165㎡]에 걸친 절터에 축대 축조 시 사용되었던 석재와 기와편이 흩어져 있다.
[위치]
예산읍 예산중학교에서 예당저수지 가는 길을 따라 5㎞ 정도 가면 예당저수지에 이른다. 응봉면 방향으로 1.2㎞ 가면 후사리 바깥뒷절마을이 나온다. 후사리의 북서쪽에 팔봉산이 있는데 팔봉산 절터는 후사리로 뻗어 내려온 팔봉산의 줄기 남향사면 중단부에 있다.
[현황]
팔봉산 절터에서 수습되는 유물은 회청색 경질의 기와편으로 무문이나 형식화된 어골문, 조합문이 시문된 것들이다. 마을 사람들에 따르면 민묘를 조성하기 전까지만 해도 절터에는 축대가 남아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모두 파괴된 상태이다. 절터에서는 백자편과 기와편 등이 수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