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6006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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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韓氏 |
영어공식명칭 | Chungju Han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고순영 |
본관 | 청주 - 충청북도 청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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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청주한씨 예산 입향지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 |
성씨 시조 | 한란(韓蘭) |
입향 시조 | 한흔 |
[정의]
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흔을 입향조로 하는 충청남도 예산의 이거 성씨.
[연원]
청주한씨(淸州韓氏)의 시조는 한란(韓蘭)이다.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견훤(甄萱)을 정벌하기 위해 군졸을 이끌고 집 앞을 지날 때 종군하여 삼중대광문하태위(三重大匡門下太尉)가 되고 개국벽상공신(開國壁上功臣)에 녹훈되었다.
예산 지역의 청주한씨 문중 인물로는 효행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한효동(韓孝東), 한광석(韓光錫)이 있다. 강문팔학사의 한 사람인 암촌(岩村) 한홍조(韓弘祚)도 청주한씨 문중 출신이다.
[입향 경위]
청주한씨 예산 입향조는 한흔이다. 한흔은 공신옹주(恭愼翁主)의 부마인 한경침(韓景琛)의 형제 한경종의 4세손이다. 선대에는 모두 양주에서 살았는데 한흔이 대술면 마전리로 입향하였다.
[현황]
예산군의 청주한씨는 2001년 간행된 『예산군지』에 따르면 예산읍 발연리에 2세대, 신양면 하천리에 21세대, 대술면 마전리에 5세대, 신양면 신양리에 11세대, 광시면 가덕리에 1세대, 대흥면 대율리에 4세대가 거주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2015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예산군에 청주한씨가 1,489명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관련 유적]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에는 청주한씨 삼정려가 있다. 삼정려에는 조선 성종(成宗)의 사위인 청녕위(淸寧尉) 한경침의 아내 공신옹주의 명정과 효자 한신묵(韓愼黙)의 명정, 그리고 한재건(韓在健)의 아내 열녀 경주 김씨(慶州金氏)의 명정 현판이 걸려 있다. 신암면 종경리에는 김달(金達)의 아내 청주 한씨(淸州韓氏)의 열부 정문이 있으며, 고덕면 대천리에는 임진왜란 때 금산에서 순국한 의장공(毅壯公) 한순(韓楯)의 충신 정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