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066
한자 燈臺監理敎會
이칭/별칭 등대교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길 33-6[방아리 121-5]
시대 근대/일제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한성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12년연표보기 - 등대감리교회 좌방교회로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84년 - 등대감리교회 좌방교회에서 등대교회로 개칭
최초 설립지 좌방교회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길 33-6[방아리 121-5]
현 소재지 등대감리교회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길 33-6[방아리 121-5]지도보기
성격 종교 기관
설립자 이상만
전화 041-338-2358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방아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1904년 홍북면에 설립된 갈산교회에서, 예산 지방에 감리교회의 신앙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12년 파송된 홍주 순회 구역장 이상만 전도사는 홍북면 갈산교회를 중심으로 열정적으로 선교하였다. 이상만 전도사는 나중에 초대 오가면장을 역임한 임명호가 기증한 예산 오가면 좌방리의 토지에 좌방교회를 세웠다. 봉산에 효교교회, 고덕대천교회[현 고덕감리교회], 오가 양막리양막교회 등이 계속 건립되어 신도들이 지역별로 분산되기까지 좌방교회예산 오가, 삽교, 응봉, 덕산, 고덕, 신암 지역의 신도들이 사방에서 다니던 중심 교회였다. 일제강점기 좌방교회는 갈산교회 등 인근의 감리교회들과 함께 농촌 계몽운동과 민족운동에 참여하였다. 일제 말기의 탄압과 6.25전쟁 때 공산당의 탄압 등 고난을 극복하고, 1956년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1969년의 주일 낮 예배자 수는 70명, 주일학교 인원은 150명이었다. 1983년 교회가 있는 마을의 주소가 오가면 좌방리에서 삽교읍 방아리로 바뀌었기 때문에 1984년 교회의 이름을 좌방교회에서 등대교회로 바꾸었다. 2007년에 현재의 교회 건물을 완공하고 헌당 예배를 보았다. 한편 임명호 후손의 명의로 되어 있던 교회 토지를 장명석 목사 재임 시에 후손의 동의를 얻어서 감리교회 교단 명의로 전환시켰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교회 설립에 크게 기여한 임명호 등이 교육 사업에 앞장섰기 때문에, 등대교회 신도들도 문맹퇴치와 교육 계몽운동에 참여하였다. 오랜 동안 오가와 삽교 지역의 선교에 선구자의 역할을 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민족운동에 참여하였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 사업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황]

2016년 이래 류수정 목사가 사역을 하고 있다. 전통에 빛나는 등대감리교회는 오랫동안 지역사회의 선교 중심으로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현재 신도 수는 농촌 교회의 일반 현상인 인구 감소 영향을 받고 있다.

[의의와 평가]

등대감리교회는 예산 지역에 설립된 최초의 감리교회였다. 일제강점기에 문맹퇴치 사업을 벌이고, 해방 후에도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선 교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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