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에 있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예산군 지부.

[개설]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2014년 설립되었으며, 예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모임이다. 일제강점기 사진은 상업사진을 중심으로 이뤄졌는데, 애신사진관, 미소구치사진관, 예산사진관 등 주로 일본인이 경영하는 사진관이 대부분이었다. 이후 사진 기술의 보급이 활발해지고, 사진 기술이 발달하여 대중화되면서 사진에 대한 지역인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과정에서 예산사우회가 창립되었고 이후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가 창립되면서 회원 상호간의 교류와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문화 발전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설립 목적]

예산 지역 사진 문화 발전을 위하여 공헌하며 국제 교류를 기하고 회원의 권익 옹호와 지위 향상을 위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0년 예산사우회를 창립하였고, 2014년 6월 28일 예산문예회관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가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초대회장에 조필호가 선출되었고, 2017년 2대 지부장으로 김용길이 선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4년 창립과 더불어 창립기념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정기회원전을 개최하는 한편, 매년 회원 정기 출사를 하고 있다. 2014년 제1회 예산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452명이 1705점의 사진을 응모하였다. 2017년 11월 24일 까지 출품 기한으로 제4회 예산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다. 2015년 예산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2017년 12월 1일까지 출품 기한으로 제2회 예산관광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다. 2017년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제4회 예산전국사진공모전, 제 2회 예산관광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 회원전 등을 예산문예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현황]

한국사진작가협회 예산지부는 지부장 김용길, 부지부장 이용기, 사무국장 박래은과 회원 20명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주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