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동서리에 있는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대흥중고등학교 앞 비석군은 조선 전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에 세워진 비석들로 주로 선정비와 불망비이다. 선정비는 송덕비라고도 하며 관직에 있으면서 선정을 베풀었을 때 해당 지역 백성들이 힘을 모아서 선정을 잊지 않기 위하여 세우고는 하였다. 불망비는 후세 사람들이 기...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지역 주민이 대의민주주의 체제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국민이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단이나 방법이다. 선거는 정치적인 측면에서 대표자의 선출 기능·민주적 정당성의 부여 기능·정치적 통합기능·정치적 통합기능·정치적 참여 기능을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근대적 의미의...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개항기에 이르는 시기의 비석군. 예산읍 비석군은 조선시대부터 역대 예산현감과 관찰사의 불망비, 혹은 선정비들이다. 총 19기로 관리상의 이유로 한곳에 모아두었다. 예산읍 비석군은 예산읍 산성리 예산종합터미널 건너편에 있다. 예산읍 비석군은 여러 형태의 비석들을 한곳에 모으면서 바닥을 모두 시멘트로...
일제강점기 예산에 거주하였던 여성 독립운동가. 정정화(鄭靖和)[1900~1991]는 시아버지와 남편을 따라 상하이로 망명한 뒤 10여 년간 중국과 국내를 오가면서 임시정부의 독립운동 자금 모집책 및 연락책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중국망명 27년 동안 자신의 가족뿐 아니라 이동녕(李東寧)과 김구(金九) 등 임정 요인 및 그 가족들을 돌보며 임시정부의 살림꾼으로서 임정 요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