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종교인이자 독립운동가. 마기상(馬驥賞)[1897~1953]은 예산 지역에서 천도교 포교에 힘써 예산에 천도교가 전파되는 데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마기상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학순, 호는 용암(龍菴)이다. 아버지는 내포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한 마준성이다. 마기상은 1897년...
일제강점기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천도교 제4대 교주이자 독립운동가. 박인호(朴寅浩)[1855~1940]는 1883년 동학에 입도하여, 광화문 복합상소와 보은 장내리 교조신원 운동 참여로 교단 지도자로 부상하였다. 동학농민전쟁 당시에는덕산의 대접주로서 승전곡전투와 신례원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동학농민전쟁 이후에는 동학 재건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갑진개화혁신운동을 주도하...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예산에서 활동한 동학 농민군이자 독립운동가. 이영규(李榮圭)[1863~1915]는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여 1905년경에는 동학 농민군을 쫓는 관군과 일본군을 피해 무한천변인 예산군 신암면 탄중리로 옮겨와 동학 포덕 사업과 갑진개화운동을 펼치다가 일본군의 탄압으로 사망하였다. 이영규는 족보상에는 이천범(李天凡)으로 기록되어 있고, 후에 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