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도 예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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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년 3월 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을 숙의방에서 구매한 후 측량하여 작성한 토지대장. 1727년(영조 3) 3월 충청도 예산현 거구화면(巨仇火面)·입암면(立巖面)의 16자호(字號)에 속해 있는 전답을 숙의방에서 매득하여 타량한 후 작성한 양안이다. 조선시대 거구화면은 현재의 오가면, 입암면은 신암면에 속한 지역에 해당한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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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4년 수진궁에서 충청도 예산현에 있는 논밭을 사며 토지를 측량해 만든 토지대장. 「충청도예산현궁평영평양면전답타량성책」은 1804년(순조 4) 수진궁(壽進宮)에서 충청도 예산현 궁평면(宮坪面) 낙포리(洛浦里)와 영평면(令坪面) 의 전답(田畓)을 매입하며 측량하여 작성한 문서이다. 궁평면 낙포리는 현재 예산군 예산읍 궁평리 지역이며 영평면 역시 예산읍 일대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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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을 숙의방에서 구매한 후 측량하여 작성한 조선 후기의 토지대장. 「충청도예산현숙의방매득전답자호부수타량어람성책」는 1729년(영조 5) 11월 숙의방에서 매입한 충청도 예산현 소재 논밭 10필지를 예산현에서 타량하여 작성한 양안, 즉 토지대장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필사본에 1책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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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에 편찬된 충청도 예산현의 읍지. 『예산현 읍지』에는 예산현 소속 여러 면리의 이름과 위치, 지역의 역사, 거주 성씨와 풍속, 산과 하천 등 자연환경, 공해 등 행정시설, 교육시설, 제언 등 민생 시설, 지역 인물 관련 정보 등이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편찬 시기에 대한 단서는 환적(宦蹟) 기록에서 찾을 수 있다. 마지막에 나오는 안종수(安宗秀)는 영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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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왕실이나 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물건을 채취하거나 제작하여 공급했던 특수 행정구역. 향(鄕)·부곡(部曲)·장(莊)·처(處)와 함께 부곡제(部曲制)를 구성하며, 주로 왕실·관아에서 필요로 하는 수공업·광업·수산업 부문의 공물(貢物) 생산과 조달을 담당하였다. 향과 부곡이 신라시대부터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소(所)는 고려시대에 처음으로 생겨났다. 소는 생산물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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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편찬된 충청남도 예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산업, 문화, 풍속 따위를 기록한 책. 예산 지역의 읍지는 여러 종류가 편찬되었다. 먼저 예산 지역의 사정이 수록된 지리지로는 『삼국사기(三國史記)』 지리지, 『고려사(高麗史)』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여지도서(輿地圖書)』, 『대동지지(大東地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