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에 전해지고 있는 인영원 부부의 효에 얽힌 이야기. 「쌍효각에 얽힌 효성」은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 쌍효각(雙孝閣)에 전해지고 있는 효자담이다. 낙상리에 살던 인영원이라는 효자가 아버지의 삼년상을 마치고 홀어머니를 극진히 모셨는데, 인영원의 아들 역시 대를 이어 부모에게 효성을 다했다. 이후 낙상리에 인영원 부부의 효를 기리는 쌍효각...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덕산현(德山縣) 지역일 때 덕산현의 사직단(社稷壇)이 있었으므로 사직골(社稷골), 사직동(社稷洞) 또는 사동(社洞)이라 부른 데서 사동리 지명이 유래되었다. 백제 때는 마시산군에 속하였고 신라 때는 이산군에 속했으며 고려 때는 덕풍현에 속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덕산현에 속하였고 조선 후기에는 덕산군 현내면 지역에 속하였...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낙상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효자 인영원과 처 성주배씨의 정려. 인영원·처 성주배씨 쌍효각은 인영원(印榮源)[1850~1906]과 그의 처 성주배씨[?~1874]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인영원은 본관이 교동(喬桐)으로 호는 삼산(三山)이며, 자는 여행(汝行)이고 경릉참봉(敬陵參奉)을 지냈다. 교동인씨입향조 인삼석(...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용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장 인초선의 묘. 인초선 묘는 예산군 삽교읍 용동2리 중용마을에 있다. 예산군 삽교읍 용동리는 교동인씨(喬桐印氏)의 세거지이고, 덕산면 낙상리와 함께 예산의 대표적인 교동인씨 집성촌이다. 삽교읍은 조선시대 덕산현 지역이다. 『병자별시문무과방목(丙子別試文武科榜目)』에 인초선(印楚璿)[1606~?]의 무과 급제...
일제강점기 예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인한수(印漢洙)[1881~1919]는 예산군 고덕면 한내장[대천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던 중 일본 헌병의 칼에 찔려 순국하였다. 인한수의 본관은 교동(喬桐)이고, 1881년 1월 20일 예산군 고덕면 상궁리에서 태어났다. 예산 지역 3.1운동은 3월 3일 오후 11시 30분경 윤칠영(尹七榮) 등 여러 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