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 출신의 법조인.

[개설]

이홍규(李弘圭)[1905~2002]는 예산 출신으로, 일제 강점기 및 광복 이후 대한민국의 법조인으로 활동하였다.

[가계]

이홍규의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한학자 중능(中能) 이용균(李庸均)이며 형은 화학자 이태규(李泰圭)이다. 대한민국 국무총리를 지낸 이회창(李會昌)이 아들이다.

[활동 사항]

이홍규는 1905년 1월 26일 예산군 예산읍에서 태어났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9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검찰 서기로 근무하다가 1949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하였다. 1957년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1960년 법무부 교정국장, 1961년 광주지검장 등으로 재직한 뒤 1971년부터 평화합동법률사무소 대표를 역임하였다. 2002년 10월 31일 사망하였다.

[묘소]

이홍규의 묘소는 예산군 신양면 녹문리 산13-1에 있다.

[상훈과 추모]

이홍규는 1986년 한국법률문화상, 1994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