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곡리 고새울 산신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601293
한자 蕨谷里-山神祭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근대/일제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유병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1800년대 - 궐곡리 고새울 산신제 제의 시작 추정
의례 장소 제장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안락봉지도보기
성격 동제|마을 의례
의례 시기/일시 음력 10월 14일
신당/신체 산제당[자연 제당|당집]

[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궐곡리 고새울에서 매년 음력 10월 14일 금오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궐곡리 고새울 산신제금오산 줄기이자 마을 뒷산인 안락봉(安樂峰) 산제당에서 금오산 산신령에게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올리는 제의로, 19세기부터 작성된 산신제 관련 문서가 남아 있다.

[연원 및 변천]

궐곡리 고새울 산신제는 축문과 봉상기(捧上記) 문서를 통해 최소한 19세기부터 산신제가 전승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옛날에는 매년 음력 정월과 시월에 두 차례 산신제를 지내 왔으나 근래에는 매년 음력 시월 열나흘에만 지내고 있다.

[신당/신체의 형태]

산신제는 안락봉에 있는 산제당에서 지내는데, 자연 제당과 당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집 주위로 늙은 소나무 두세 그루가 서 있는데, 당집 바로 뒤의 소나무 밑이 제단이 되어 그곳에 제물을 차리고 제사를 지낸다. 당집에는 제기를 보관하는데, 지금은 허물어지고 흔적만 남아 있다.

[절차]

산제 일자가 정해지면 제사를 주관할 제관 두 명과 축관을 선출하며, 제관은 제사 당일까지 비린 음식을 삼가고 부정을 피하며 근신한다. 제관 외에 산신제를 도울 ‘연주’, ‘유사’, ‘주가리’ 등을 선정하는데, 연주는 산신제에 올릴 술과 메를, 유사는 제기를 보관하고, 주가리는 산신제 후 마을 사람들이 회식할 음식을 준비한다.

산신제 당일이 되면 늦은 오후에 제물을 준비해서 산제당으로 올라가 제사를 지낸다. 제물은 돼지머리, 돼지고기 산적, 록[쌀밥], 소금, 약주, 후추, 술 등을 올리는데, 세 차례 반복해서 제사를 지내므로 제물도 세 벌을 준비한다.

산신제는 제물 진설-분향 강신-헌작-독축-제관 일동 삼배-묵념 치성의 순서로 지내는데, 제물을 바꿔 가며 동일한 제례를 세 번 지낸다. 첫 번째 제사에서는 ‘산제 축문1’을, 두 번째 제사에서는 새 제물을 차리고 나서 ‘산제 축문2’를, 마지막 제사에서는 다시 새 제물을 올리고 ‘산제 축문1’과 ‘산제 축문2’를 독축한다. 세 번의 제사를 모두 마치면 소지를 올린 후 제물을 거두어 마을로 돌아간다. 제관 일행이 마을로 돌아오면 마을 사람들이 모여 제물과 음식을 나누어 먹는데, 고새울에서는 2~4명의 주가리를 선정해서 음식을 장만하는 것이 특징이다.

[축문]

산신제 축문 1

유세차 모년 모월 모일 감소고우 오산지령 용비봉무 진현포촌 종령강신 제제보신 흥운치우 양양가색 유도첩응 막비신력 예아궐동 독득정록 결생천모 유아최성 가재초복 응극척우명 곡조시차 우목우제 근이비박 구왜장사 림풍숙연 신래여운 복원 양려질정 구호표원 오복자진 육축구축 유인지령 지이인명 감갈비성 상향(維歲次 某年 某月 某日 敢昭告于 烏山之靈 龍飛鳳舞 鎭縣抱村 鍾靈降神 齊齊甫伸 興雲致雨 穰穰稼穡 有禱輒應 莫匪神力 繄我蕨洞 獨得正麓 潔牲薦芼 惟我最誠 呵灾招福 應극隲于冥 穀朝是差 于沐于齊 謹以菲薄 傴倭將事 林風肅然 神來如雲 伏願 攘癘疾净 驅虎豹遠 五福自臻 六畜俱蓄 惟人地靈 地以人名 敢竭鄙誠 尙響)

산신제 축문 2

유세차 모년 모월 모일 감소고우 산압대지 진자동부 신재기간 택아구서 연곡무자 자녀성수 시유보사 미차세세 아주기형 아생공비 신서고흠 제복자지 상향(維歲次 某年 某月 某日 敢昭告于 山押大枝 鎭玆洞府 神在其間 澤我口庶 年穀無疵 子女成遂 是有報事 靡差歲歲 我酒旣馨 我牲孔肥 神庶顧歆 諸福滋至 尙饗)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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