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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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景慕齋 |
영어의미역 | Gyeongmojae Shrine |
이칭/별칭 | 조정서원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 산1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용우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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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56년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 산16 |
소유자 | 전주이씨 종중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조정리에 있는 학자 이항래를 제향하는 재실.
[개설]
이항래(李恒來)의 본관은 전주, 호는 월파(月波)이다. 조선 태조의 셋째 아들인 익안대군(益安大君) 이방의(李芳毅)의 증손 이현동(李賢童)의 12세손으로 천성이 어질고 착하였으며, 문장이 높고 학문이 깊었다. 부귀를 멀리하고 평생 학문과 덕을 쌓으며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위치]
가야곡면사무소에서 북쪽 1.7㎞ 지점에 사거리가 있는데, 여기에서 북서쪽으로 1.8㎞ 정도 가면 동북쪽으로 난 길이 있다. 이 길에서 1.3㎞ 거리에 경모재가 위치하고 있다.
[변천]
이항래의 사후 3년상을 마친 문인 수백 명이 스승을 사모하여 1956년 3월 5일 경모재를 건립하였다. 원래 ‘재(齋)’는 제사만 지내는 사당과는 달리 학문을 닦으며 거주하는 곳을 가리키는데, 경모재의 경우 제사까지 지낸 듯하다. 경모당에서는 매년 음력 9월 25일 이항래를 제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경모재는 20세기에 건립된 건물로서 특별한 역사적, 건축적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려우나 논산 지역 출신 유학자의 행적을 기린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