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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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連山公園龜趺石 |
영어의미역 | The Turtle Base in Yeonsan Park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179-3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경수 |
성격 | 귀부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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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시기/일시 | 조선시대 |
재질 | 화강암 |
높이 | 63㎝ |
길이 | 134㎝ |
너비 | 100㎝ |
소장처 | 연산공원 |
소장처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179-3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귀부석.
[개설]
연산공원 귀부석은 연산면 연산리 연산공원 안 낮은 구릉 진입로 입구에 있는데, ‘연산공원’이라고 새긴 비신을 얹고 있다. 지금의 위치가 본래의 자리는 아닌 듯한데, 본래는 연산공원 일대 관아 터 유적에 세워진 것으로 생각된다.
[형태]
연산공원 귀부석은 네 발이 구부러져 있고 발톱무늬가 선명하며, 꼬리는 ㄴ자로 꺾여 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지 못한 소박한 형태인데, 원래의 비신은 소실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머리에서 꼬리까지의 길이는 134㎝이고, 등 너비 100㎝, 높이 63㎝이다.
[특징]
귀부는 시멘트로 만든 기단 위에 놓여 있으며 화강암 석질에 머리, 꼬리, 네 발, 등가죽으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는 약간 옆으로 틀었으며, 두 눈은 둥글게 판 흔적만 보인다. 입에 구슬을 문 듯 표현하려 하였으나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 목에는 비늘무늬가 새겨져 있고, 등가죽에는 둥근 모양의 홈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일부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귀부석은 자식을 못 가진 부인들이 아들 낳기를 기원하던 대상이었으며, 귀부석 등에 있는 둥근 모양의 홈은 성혈(性穴)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