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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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無後之孤魂不忘紀念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for the Repose of the Dead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정현정 |
성격 | 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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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34년 |
높이 | 202㎝ |
너비 | 55㎝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불망기념비.
[건립경위]
무후지고혼 불망기념비는 충·효·열 삼강(三綱)을 행하고 죽은 인물 중 자손이 없어서 그 행적이 전해지지 않는 이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논산에서 공주 방향으로 국도 23호선을 타고 약 10.4㎞ 가다 보면 하도교차로가 나온다. 여기에서 좌회전하여 약 3㎞ 가다가 상월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가다 보면 노성 궐리사가 나온다. 무후지고혼 불망기념비는 노성 궐리사의 동남쪽에서 약 7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형태]
풍화로 인해 마모되었으나, 기단에 비신을 세웠고 지붕[옥개]을 올린 형태이다. 비신의 규모는 높이 134㎝, 너비 55㎝, 두께 25㎝, 전체 높이 202㎝이다.
[금석문]
충효자 및 절부로 절개를 지켜 돌아간 인물 중 후사가 없는 외로운 혼을 잊지 않기 위한 기념비라는 의미의 ‘충효절사 절부절사 무후지고혼 불망기념비(忠孝節死 節婦節死 無後之孤魂 不忘紀念碑)’라 비 앞면에 새겼다.
[의의와 평가]
일제강점기라는 어려운 시대에 자손이 없는 충효열 삼강을 행한 인물들을 위한 비를 세운 것으로,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효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