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1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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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斗漢妻晉州姜氏 |
영어의미역 | Gim Duhan's Wife Gang of Jinju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성진 |
[정의]
조선 후기의 열녀.
[가계]
본관은 진주(晉州). 아버지는 강재윤(姜在潤)이다.
[활동사항]
김두한의 처 진주강씨는 출가한 후 남편이 병으로 자리에 눕자 남편의 대소변을 맛보아 병세를 짐작하고, 자기의 넓적다리를 베어내고 손가락을 잘라 공양하며 지극정성으로 병수발을 들었다. 그러나 결국 남편이 죽자 1주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으며 죽으려고 물속에 뛰어들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자결하지 못하였다.
[묘소]
묘소는 논산시 은진면 방축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조선 후기 을유년에 명정(命旌)이 내려졌으며 논산시 은진면 방축3리에 정려가 세워졌다. 정려는 정면과 측면 각각 한칸으로 팔각기둥이 세워지고 기와지붕으로 되어 있고 벽은 홍살로 처리하였다. 정려 현판에 김공두한의처효열진주강씨지려(金公斗漢妻孝烈晉州姜氏之閭)라고 쓰여 있으며 계축년에 조희명이 쓴 정려실기 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