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동에 있는 6·25전쟁 참전 용사 보훈 단체.

[설립목적]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는 6·25전쟁을 재조명하여 참전용사의 명예 선양과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해외 참전 국가의 유대를 강화하며, 전후 세대의 국가관 확립 및 호국안보 의식을 고취시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9년 3월 6·25참전호국동지회가 결성되었다. 1990년 3월 창군 및 6·25참전동지회로 개칭되었다가 1996년 12월 한국전쟁참전자회로 다시 개칭되었다. 2000년 9월 한국전쟁참전자회가 6·25참전전우회로 통합됨에 따라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가 되었다. 2003년 5월 29일 관련 법률인 「참전 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사업으로는 첫째, 참전 유공자의 명예 선양사업, 둘째, 참전 유공자의 호국정신을 승계하기 위한 사업, 셋째, 참전 유공자의 복리 증진 사업, 넷째, 6·25전쟁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 있다.

[활동사항]

2002년 10월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에서는 논산공설운동장에 6·25전장에서 돌아오지 못하고 산화한 전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참전용사공적비를 건립하였다. 2007년 10월 5일 논산공설운동장 6·25참전공적비역에서 참전용사공적비 건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는 동료 전우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공 참전용사 및 유족들에 대한 표창과 참전 전우회원들에게 의료 혜택을 베풀어 온 백제종합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현황]

2011년 현재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는 본부와 읍면 단위로 15개의 분회가 조직되어 있다. 회장은 김용철이며, 회원은 약 970명이 활동하고 있다. 6·25참전전우회 논산시지회는 향후 참전기념탑 및 참전기념비 조형물 건립, 참전유공자 사망 시 영구용 태극기 증정, 참전기념사업에 관한 교육 및 홍보와 이에 관한 간행물 발간, 참전에 관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의 지원, 참전기념사업회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개인 등에 대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