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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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準相善政碑 |
영어의미역 | Monument of Im Junsang's Good Governning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조성진 |
성격 | 선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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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말기 |
관련인물 | 임준상 |
재질 | 화강암 |
높이 | 95㎝ |
너비 | 47㎝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말기 임준상의 선정비.
[개설]
임준상(林準相, 1856~?)은 돈령부도정(敦寧府都正)을 지낸 임택수(林宅洙)의 아들로 태어나 1885년 식년시에 급제하였다. 조선 말기 노성현감을 역임한 임준상은 「노성향교 선생안」이 유실되어 정확한 재임 기간은 알 수 없으나 선정비에 의하면 임준상이 재임할 당시 선정을 베풀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많은 현감들이 노성현을 거쳐 갔으나 불망비나 선정비를 세워 그 공적이 남아 있는 것은 모두 7기에 불과하다. 조선 말기 세워진 불망비나 선정비 중에는 진실로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이 은혜에 보답하고자 세운 비들도 있지만 하나의 관행으로 마지못해 세운 비들도 남아 있다.
[건립경위]
노성현 주민들이 이임하는 노성현감 임준상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노성면 교촌리에 임준상 선정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노성면 지역에 있던 조선시대 선정비나 불망비들은 노성면 읍내리 번영회관 앞 길가에 한데 모아 보존하고 있는데, 임준상 선정비도 그 가운데 포함되어 있다.
[형태]
임준상 선정비는 원두형으로 재질은 화강암이고, 비신의 높이는 95㎝, 폭은 47㎝이다.
[금석문]
비의 제목은 ‘현감임후준상선정비(縣監林侯準相善政碑)’이며, “충액균역백세불원영사후막아후지덕기미정월일쇄우민등립(充額均役 百世不怨 永社後瘼 我侯之德 己未正月日刷牛民等立)”이라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