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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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草浦祠 |
영어의미역 | Chopo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전용우 |
성격 | 사우|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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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 |
소유자 | 남양홍씨 종중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항월리에 있는 남양홍씨 선조를 제향하는 사당.
[개설]
논산 초포 지역에 처음 터를 잡은 남양홍씨(南陽洪氏)는 양정재(養正齋) 홍세구(洪世耈)이며, 이후 대대로 세거하게 되자 후손들이 사당을 세우고 매년 제향을 시작하였다. 창건연대는 불분명하다. 사당 주변 야산 일대가 남양홍씨 묘역인데, 사당에는 홍세구·홍수정·홍남익·홍구·홍찬원·홍진희 등 남양홍씨 6인이 제향되어 있다.
[위치]
노성천변의 광석면 항월리 마을회관 북쪽 골짜기 일대를 초포라고 하는데, 이 골짜기의 끝에 초포사가 자리하고 있다.
[형태]
초포사의 특이한 점은 건물 형태가 일반 사당과는 달리 평범한 농촌 주택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붕 등 건축 재질도 슬레이트와 기와를 얹은 시멘트 건물로 주거형 주택 겸용으로 지어졌고, 사당은 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의의와 평가]
초포사는 『논산시지』에만 나와 있을 뿐 다른 자료에는 나타나지 않으며, 특별한 역사적·건축사적 의의도 발견하기 어렵다. 아마도 근래에 남양홍씨 가문에서 선조들을 제향하기 위해 세운 전형적인 문중 사우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