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리 논산 명재 고택에서 매년 10월 열리는 음악회.

[연원 및 개최경위]

한국의 고유한 전통적 문화유산인 효의 의미와 정신을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세계 윤리로서 체계화하여, 개인주의적이며 이기적 시대를 살아가는 세계 시민에게 가정과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자 하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 인류의 공영과 공존에 이바지하고자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내용]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는 (사)한국효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2004년부터 행사가 시행되었다. 2004년 10월 16일 제1회 효와 이웃 사랑 음악회 공연은 대북공연·판소리(심청가)·아쟁 산조·여성듀오 SEM 공연·가야금 병창·삼고 무·색소폰 합주·사물놀이 등을 공연하였다. 2005년 10월 8일 제2회 공연은 대북공연·리스타트 노래동아리 공연·사물놀이·통기타 공연·판 굿 공연 등이 있었다. 2006년 10월 14일 제3회 공연은 사물판 굿·대북 마당 굿·오고 무·김미숙과 소리사랑의 부채춤·윤소희와 김동희의 판소리·국악실내악단 모리 등의 공연이 있었다.

2007년 10월 13일 제4회 공연은 대북 마당 굿·국악실내악단 모리의 공연·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있었으며, 2008년 9월 27일 제5회 공연은 오정해의 진행과 공연·대북 마당 굿·국악실내악단 모리의 공연·사물놀이·비보이 댄스 등의 공연이 있었다.

[현황]

효와 이웃사랑 음악회는 국가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190호인 논산 명재 고택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다채로운 행사 내용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2008년 9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 제5회 공연이 8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