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002700
한자 尹燧墓表
영어의미역 Grave Monument of Yun Su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정현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묘표
건립시기/일시 1736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윤수|윤동형|윤무교|윤순거
재질 오석
높이 148㎝
너비 59㎝
소재지 주소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 지도보기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병사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수의 묘표.

[개설]

윤수는 파평인으로 윤창세의 장남이다. 자는 명숙, 호는 운봉으로, 아들이 없어 윤황의 아들 윤순거가 양자로 들어와 대를 이었다. 명종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죽주도호부사를 지냈고 후에 도승지에 추증되었다.

[건립경위]

윤수가 죽은 지 17년 지났을 때 묘표를 세워 자손들이 알아보도록 하게 해달라는 윤덕요의 요청에 윤순거가 명을 썼다. 그로부터 60년이 지나자 묘표가 마모되고 상하여 영구히 전할 수 없어 새로 비석을 세우고 크고 작은 원비의 글씨들을 탑본하여 새겼다.

[위치]

노성면소재지에서 공주로 향하는 국도 23호선을 따라 약 2.8㎞ 정도 가면 도로 왼쪽에 병사리 1구 마을회관이 있다. 마을회관 건너편 소로로 약 350m 정도 들어가 다시 오른쪽 길로 200m 정도 가면 덕포선생 고택과 병사, 파평윤씨 선영이 위치한다.

[형태]

윤수의 묘표는 원두 비신에 농대석을 갖춘 묘표로, 앞면에는 대자로 묘표 내용을, 후면에는 음기를 새겨놓았다. 묘표의 높이는 148㎝이고, 너비는 59㎝이다.

[금석문]

비석의 앞면에는 ‘통훈대부행죽산도호부사윤공지묘(通訓大夫行竹山都護府使尹公之墓)’, ‘숙인성주이씨부(淑人星州李氏祔)’라고 각자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묘표에 새겨진 음기로 인해 윤수의 행적에 대해 상세하게 알 수 있으며, 증직이 되고 난 후 묘표가 마모되어 영구히 전할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겨 다시 묘표를 세운 것으로 미루어 당시 이 지역에서의 활발히 활동했던 파평윤씨의 위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