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002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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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校村里碑石群 |
영어의미역 | Monument Stones of Gyochon-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2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근대/근대 |
집필자 | 김은지 |
성격 | 비석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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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지붕형|방형(方形)|귀접이형|호패형(戶牌形) |
건립시기/연도 | 조선 후기|조선 말기|현대 |
관련인물 | 심의신|신억|박제관|김기순|이도선|이후도|윤광부|정효성|이민제|조규년|이항국|박사휴 |
높이 |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 140㎝|관찰사신공억영세불망비 150㎝|관찰사박공제관영세불망비 150㎝|현감김후기순영세불망비 144㎝|현감이후도선영세불망비 122㎝|육군제이훈련소장소장심공언봉기념비 147㎝|현감윤후광부청덕선정비 92㎝|□□□후한주거사비 110㎝|현감정후효성청덕선정비 126㎝|현감이후민제영세불망비 115㎝|현감조후규년청백선정비 112㎝|현감□후□□영세불망비 110㎝|사인홍주이공항국공적비 101㎝|현감박후사휴청덕선정비 92㎝ |
소재지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2리 |
[정의]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교촌2리에 세워진 15기 비석군.
[위치]
교촌리 비석군은 은진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것을 1980년대 후반 현 위치인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 삼거리에서 동쪽 도로 북측에 남서향으로 비석 15기가 일렬로 세워 놓았다.
[형태]
비석의 형태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관찰사심공의신영세불망비(觀察使沈公宜臣永世不忘碑)는 지붕형[옥개형(屋蓋形)]으로 1837년(헌종 3) 11월 건립되었다. 높이 140㎝, 너비 60㎝, 두께 30㎝이다.
② 관찰사신공억영세불망비(觀察使申公憶永世不忘碑)는 방형(方形)으로 1867(고종 4)년 10월 건립되었다. 높이 150㎝, 너비 52㎝, 두께 28㎝이다.
③ 관찰사박공제관영세불망비(觀察使朴公濟寬永世不忘碑)는 귀접이형으로 높이 150㎝, 너비 44㎝, 두께 26㎝이다.
④ 현감김후기순영세불망비(縣監金侯琦淳永世不忘碑)는 호패형(戶牌形)으로 무신년에 건립되었다. 높이 144㎝, 너비 56㎝, 두께 23㎝이다.
⑤ 현감이후도선영세불망비(縣監李侯道善永世不忘碑)는 지붕형으로 전면 좌우에 공적이 적혀 있다. 높이 122㎝, 너비 50㎝, 두께 26㎝이다.
⑥ 육군제이훈련소장소장심공언봉기념비(陸軍第二訓練所長小將沈公彦俸記念碑)는 호패형으로 훈련소 창설에 대한 공적이 적혀 있으며 1954년 은진면 유지들이 건립하였다. 높이 147㎝, 너비 49㎝, 두께 21㎝이다.
⑦ 현감윤후광부청덕선정비(縣監尹侯光孚淸德善政碑)는 방형으로 전면 좌우에 공적이 적혀 있다. 높이 92㎝, 너비 45㎝, 두께 18㎝이다.
⑧ 앞뒷면 모두 심하게 마모되어 글씨를 판독할 수 없다. 높이 116㎝, 너비 56㎝, 두께 12㎝이다.
⑨ □□□후한주거사비(□□□侯漢柱去思碑)는 호패형으로 을묘년에 건립되었다. 전면 좌우에 공적 적혀 있으며, 일부 글자가 마모되어 판독하기 어렵다. 높이 110㎝, 너비 49㎝, 두께 11㎝이다.
⑩ 현감정후효성청덕선정비(縣監鄭侯孝成淸德善政碑)는 호패형으로 높이 126㎝, 너비 63㎝, 두께 15㎝이다.
⑪ 현감이후민제영세불망비(縣監李侯敏躋永世不忘碑)는 호패형으로 전면 좌우에 공적이 쓰여 있다. 높이 115㎝, 너비 58㎝, 두께 21㎝이다.
⑫ 현감조후규년청백선정비(縣監趙侯奎年淸白善政碑)는 호패형으로 道光 □□년 건립이라고 적혀 있다. 높이 112㎝, 너비 50㎝, 두께 16㎝이다.
⑬ 현감□후□□영세불망비(縣監□侯□□永世不忘碑)는 호패형으로 전면 좌우에 공적이 적혀 있다. 마모가 심하여 판독이 안 되는 글자가 있다. 높이 110㎝, 너비 43㎝, 두께 10㎝이다.
⑭ 사인홍주이공항국공적비(士人洪州李公恒國功績碑)는 호패형으로 은진 조생 복숭아 개발에 대한 공적으로 건립되었다. 높이 101㎝, 너비 43㎝, 두께 17㎝이다.
⑮ 현감박후사휴청덕선정비(縣監朴侯師休淸德善政碑)는 호패형으로 무오년 11월에 건립되었다. 전면 좌우에 공적이 새겨져 있다. 높이 92㎝, 너비 48㎝, 두께 18㎝이다.
[현황]
전하는 말에 따르면 교촌리 비석군 뒤편에 조성된 탱자나무 군락이 있는 밭에도 비석 2~3기가 매몰된 상태라고 한다. 현재 거의 모든 비석의 아랫부분이 10~20㎝가량 바닥에 묻혀 있다. 한편 교촌리 비석군 주변에는 비좌로 보이는 석재가 흩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교촌리 비석군은 기존에 제대로 활동상이 추적되지 않은 박사휴, 박제관, 심언봉, 심의신, 윤광후 등의 인물에 대한 행적을 추적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