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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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溪海岸道路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경수 |
준공 시기/일시 | 1990년 4월 - 사계해안도로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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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폐설 시기/일시 | 2006년 - 사계해안도로 대정읍 상모에서 하모리까지 연장 개설 |
전구간 | 사계해안도로 - 상모에서부터 대정읍 하모리까지 |
성격 | 도로 |
길이 | 4.38km |
차선 | 2차로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 도로.
[개설]
사계해안도로는 1989년 6월 착공하여 1990년 4월 완공되었다.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람이나 우마차가 겨우 다닐 만한 작은 길이었으며,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굴곡과 도로 편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해안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개설되었다.
[건설 경위]
1990년 도로 개설 이전에는 사계리 해변 체육공원에서 사계리 방향으로 군인들이 사용했던 도로가 있었으며, 체육공원에서 대정읍 상모리 방향으로도 작은 도로가 형성돼 있었다. 이 기존 도로를 중심으로 포장하면서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하여 추가 도로 편입을 최대한 자제하고, 커브나 굴곡도 그대로 유지하였다. 2006년에는 사계해안도로의 대정읍 상모[산이수동]에서부터 하모리까지 4.38㎞ 길이의 해안 도로 개설 공사를 실시한 바 있다.
[현황]
사계해안도로는 사계리와 상모리의 빼어난 해안 절경, 한손에 잡힐 듯한 사계리 앞바다의 형제섬, 갖가지 형상의 기암절벽과 태평양까지 조망이 가능한 송악산, 국토 최남단 마라도를 취항하는 유람선 선착장 및 산방산이 연결되면서 연간 50만명 안팎의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람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면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