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60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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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沙溪港金春志燈臺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강현 |
준공 시기/일시 | 1995년 2월 - 사계항 김춘지 등대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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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사계항 김춘지 등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현 소재지 | 사계항 김춘지 등대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
성격 | 시설|등대 |
홈페이지 | 해당사항 없음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사계항에 있는 등대.
[개설]
재일 동포 사업가 김춘지가 마을 주민을 위해 세운 등대로, 마을 사람들이 김씨를 기리기 위해 김춘지 등대로 명명하였다.
[건립 경위]
김춘지는 안덕면 사계리에서 태어나 1946년 20세의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각고의 노력 끝에 플라스틱 제조 회사를 경영하는 사업가로 성공하였다. 50여 년의 일본 생활에서 고향 사계리를 한번도 잊은 적이 없는 김춘지는 사계항에 출입하는 선박들의 안전한 뱃길을 위하여 등대를 설치고자 했다. 1995년 2월 해운 항만청으로부터 등대 설치 허가를 받아 자비 일억 원을 들여 이 등대를 설치하였다.
[구성]
사계항 김춘지 등대는 태양 전지를 통한 자가 축전 방식으로 13마일 거리의 선박들이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도로 유도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현황]
방파제 끝에 붉은색 등대가 형제섬을 바라보며 서 있는데, 등대를 건립한 후원자가 각인되어 있다. 올레 8코스 예래 포구에 있는 강진황이 세운 예래 진황 등대와 짝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