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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762
한자 四三犧牲者遺骸發掘-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터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장윤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0년 10월 4일연표보기 - 제주4·3연구소에서 4·3 희생자 유해 발굴 시작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0년 10월 18일연표보기 - 제주4·3연구소에서 4·3 희생자 유해 발굴 종료
소재지 4·3 희생자 유해 발굴터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1807-1번지[북위 33°16′54.02″, 동경 126° 43′ 48.11″]지도보기
성격 유해 발굴터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위치한 4·3사건의 희생자 유해가 발굴된 장소.

[개설]

제주4·3특별법에 의한 제주4·3 희생자 유해발굴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제주4·3평화재단의 업무위탁을 받은 제주4·3연구소에 의해 유해발굴이 이루어졌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4·3희생자 유해발굴사업은 4·3특별법에 의거해 4·3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시행됐다. 2005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6년 1단계 화북지역에서 11구의 유해와 378점의 유류품을 발굴했다. 이어 2007년 제주국제공항[옛 정뜨르비행장] 2단계 1차 사업결과 학살암매장 구덩이 1기에서 123구의 유해와 659점의 유류품을 발굴했고, 2008년 제주국제공항 2단계 2차 사업결과 구덩이 1기와 259구의 유해와 1,300여점의 유류품을 발굴했다.

위와 같이 대규모 유해발굴에 이어 제주도 내 곳곳에 산재한 추가 암매장지에 대한 조사와 발굴이 3단계 사업으로 이어졌는데, 태흥리 유해발굴 또한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2010년 9월 30일 현장에서 개토제를 올려 10월 4일 본격 발굴이 이루어졌고 10월 12일 유해가 확인되어 10월 16일 유해수습, 10월 18일 유해운구 및 제례진행으로 마무리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1구의 유해와 7점의 유류품이 확인되었다.

[현황]

감귤 과수원이 조성됐던 현장은 일부 나무를 벌목한 후 발굴조사가 이루어졌고, 발굴 직후 조사현장을 복토하고 원상회복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제주4·3사건 당시 행방불명되었던 희생자의 유해가 암매장되어있던 장소로서의 상징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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