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600858
한자 梁南久
이칭/별칭 양왕석(梁王石)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92년 9월 9일연표보기 - 양남구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8년 - 양남구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으로 체포, 투옥됨
몰년 시기/일시 1976년 4월 26일연표보기 - 양남구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양남구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활동지 법정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추모각 의열사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 산1번지 지도보기
성격 항일운동가
성별
대표 경력 제주 법정사 항일운동 중군대장

[정의]

1918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지역에서 법정사 항일 운동에 참여한 항일운동가.

[개설]

1918년 법정사 항일 운동은 일제 강점기 제주도에서 일어났던 독립운동 중 최초이자 최대의 무장 항일 운동이다. 법정사의 승려들을 중심으로, 신도들과 인근 마을 주민 등 700여명의 시위대는 사전 치밀한 준비를 거쳐 1918년 10월 7일 일본인을 제주에서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겠다는 목적을 내걸고 곤봉과 화승총 등으로 무장하여, 도순리 법정사에서 출발하여 중문리까지 진출하였다. 시위대는 전선과 전신주를 잘라 통신을 끊고, 경찰관 주재소에 불을 지르고, 일본인을 집단 구타하는 등 일제에 조직적으로 저항하였다.

양남구(梁南久)법정사 신도로 1918년 제주 법정사 항일 운동에서 중군대장의 역할을 맡아 활약하였으며, 이 일로 징역 4년형을 선고 받아 옥고를 치렀다.

[가계]

1892년생. 아버지는 양용환(梁用環), 어머니는 조경생(趙庚生)이고 아들 양영호가 있다

[활동 사항]

양남구법정사 항일 운동 계획 단계에서부터 참여하여 곤봉과 격문을 준비하였고, 거사 당일에는 조직의 중군대장을 맡아 주민의 중앙에서 총기를 소지하고 공포를 발사하며 참여 주민을 이끌었다. 활동 시 선봉대장 강창규(姜昌奎)의 지시를 받아 일본인 고이즈미 키요미[小泉淸身]를 구타하였다. 현장에서 체포되어 소요 및 보안법 위반죄, 상해죄, 총포화약류단속령 위반죄 등의 죄목으로 4년의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양남구는 제주 법정사 항일 운동 참여에 대한 공훈으로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되었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도순동에 있는 무오 법정사 항일 운동 발상지(戊午法井寺抗日運動發祥址)에 건립된 의열사에 영정이 모셔져 독립운동의 뜻이 기려지고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